어제 PD수첩 내용 정리입니다. 기사화 하기 전에 초벌 자료 올립니다.
판단은 읽는 분들께 맡깁니다.

병원비가 비싸다고 생각해도 불이익을 받을까봐, 또는 실제로 불이익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이 부당청구된 진료비를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MBC PD수첩은 14일, ‘억울한 병원비, 두 번 우는 환자들’편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과다진료비 판정을 받고도 돈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황영례씨의 아들 한명흠씨는 올해 초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한씨는 2004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2006년까지 병원에 다녔다. 병원비는 35평아파트를 보증으로 잡히고 4000만원을 받아서 다녔다. 그러나 이자를 못값아 아파트를 경매로 넘기고 월세 20만원짜리 비새는 집으로 이사를 갔다.

한씨는 2006년 자가골수이식수술을 받기위해 입원했으나 수술보증금 2000만원이 없어 수술을 포기했다. 한씨는 2006년 백혈병환우회를 통해 부정청구 이야기를 듣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4000만원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심평원은 한씨에게 과다한 본인부담금 658만원과 재심결정한 과다징수금액 1309만원, 총 1967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씨가 수술을 포기할수 밖에없었던 수술보증금 2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어머니 황씨는 “그돈만 있었으면...”이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심평원이 한씨에게 보낸 결정문에 따르면 보험급여인데도 병원이 보험급여하지 않은 비용이 716만원, 선택진료 신청서가 확인되지 않아 낸 비용이 80만원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허가를 받지 못한 치료를 한 금액은 474만원, 요양급여기준에 의거, 별도 산정이 불가한 항목에 대한 금액이 677만원, 허가사항외 치료(인트라라포즈 투여 등)도 21만원이었다.

이 병원의 전경남 고문변호사는 “그런 피해자가 생긴 것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그런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않도록 하는 방법은 보험제도를 개선하는 방법밖에 없다. 백혈병환자 치료를 모두 다 급여로 전환시키는 것이다”라며 건강보험제도를 탓했다.

한씨는 1년이 넘도록 부당청구비용을 돌려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백혈병 환우회 박진석 팀장은 그가 “죽은뒤 만약에 환급받으면 어머님을 비 안새는 집으로 모시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다.

선천성혈관기형으로 인한 화염상모반질환자 정은경씨는 1회 치료비 100만원에 달하는레이저치료비를 카드로 계산, 1000만원의 빛을 졌다. 이자까지 불어나 4000만원이 늘자 결국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그러나 심평원은 정씨에게 10회 중 7건의 치료비로 지불한 690만원 중 670만원이 과다청구금액이라고 판정했다. 안면부 화염상모반 레이저치료는 1994년부터 보험급여 대상이었다. 1회치료비는 약 2만1566원~7만1556원에 불과했다.

PD수첩 확인결과 서울시내 10군데 의원급 의료관에서는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치료비를 요구했고 10군데 중 7군데가 레이저치료가 보험이 적용돼지 않는다고 답했다. 대형병원 5군데서는 전부 보험급여대상이 아니라고 답했다.

화염상모반 환자들은 문제제기를 통해 돈을 돌려받기를 두려워한다. 화염상모반 치료를 해 줄수 있는 병원이 10군데에 불과하기 때문에 민원제기할 경우 병원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불이익을 받을까봐 두려워 심평원에 진료비 확인청구를 하고도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는 정씨 등 화염상모반 환자들뿐이 아니다. 암시민연대 최성철 사무국장은 “환자들 중 70~80%는 심평원에 진료비 확인청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불이익 떄문에 신청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한 폐암환자는 “다른사람들은 1300 나오는데 나만 1500만원 나왔다”며 과다청구를 의심했지만 “주치의가 불이익을 주지 않을까 의구심이 있다”며 문제제기 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실제로 7000여만원 가운데 3300여만원 돌려받은 백혈병환자는 부당진료비 문제제기후 병원을 옮겼다. 그는 “담당의사가 예전과 다르게 싸늘하게 대하며 은혜를 원수로 값을 수 있느냐고 하더라”며 병원을 옮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백혈병환우회는 2006년부터 진료비확인제도 이용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성과를 내기 어렵다. 백혈병환우회 회원 107명은 심평원 판결을 받고도 돈을 받지 못해 병원대상 소송을 벌이고 있고 아직 살아있는 환자들은 병원에서 불이익을 받을까봐 소송하지 못하고 있다.

안기종 사무총장은 “병원에서 환자에게 민원을 제기하지 못하게 하거나 강제로 취하시켰을때 문제제기할 수 있는 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윤원 의료전문변호사는 “미국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9년 관련특별법 ‘건강보험진료비 청구부정 남용 방지법’을 제정했다. 이 문제를 반사회적 범죄로 보고 진료비 부당청구대항프로그램(HCFAC)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HCFAC는 미국보건부와 법무부에서 시행하며 조사는 FBI와 법무부가 담당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의료공급자 청구패턴 일정기간 감시, ▲의료기관 무작위 직접 방문조사, ▲기습적인 세무조사 시행, ▲조사결과내용 일반 공개 등이다.


대한의사협회 김주경 대변인은 “의사협회도 그런 부분은 분명히 범죄행위로 보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연간진료비가 35조원 중 부당청구가 90억원으로 1% 미만이며 그렇게 크지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PD수첩측은 “90억원은 제기된 문제일뿐”이라고 일축하고 “많은 환자들은 부풀려 졌다고 의심했지만 두려워 부당청구 이야기를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화염상모반 환자 정은경씨는 “국가에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너희가 알아서 해라고 하니 환자들이 이중으로 고통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D수첩은 “앞으로도 생명을 위한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병원비가 부당하다고 생각하거나 부당한 처우를 받은 분들은 PD수첩에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본편은 가서들 보시고...예고편 공개합니다.

여기 나오는 분이 지금은 고인이 된 한명흠씨의 어머니 황영례씨입니다.


여기에 맞춰 백혈병 환우회도 성명서를 보내 왔더군요.

가톨릭대성모병원은 28개월 동안 107명의 의료급여  백혈병 환자들을 꽁꽁 묶어 놓은 진료비 불법청구의 사슬을 이제는 풀어라 

가톨릭대성모병원(이하, 성모병원)에서 치료받은 200여명의 백혈병 환자들이 2006년 12월 5일 백혈병 환자 1인당 1400만원에서 4,000만원씩 진료비 불법청구를 한 성모병원에 대하여 보건복지부가족부(이하, 복지부) 현지조사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였고, 다음날 KBS “추적60분‘에서는 ”백혈병 고액 진료비의 비밀, 환자들은 왜 3억 3천만원을 돌려받았나?“라는 제목으로 성모병원의 진료비 불법청구 실태를 고발하는 방송을 하였다.

이에 복지부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실사팀을 성모병원에 파견하여 현지조사를 하였고 2008년 2월에 6개월간 불법청구액이 28억 3천만원이고, 이의 5배인 141억원을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행정처분을 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KBS “추적60분‘ 방영 이후 성모병원 백혈병 환자 600여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개별적으로 진료비확인요청 민원을 제기하여 100억원 이상을 이미 환급 받았다.

성모병원에서 치료받은 200여명의 백혈병 환자들이 성모병원의 고액 진료비 불법청구 문제제기를 처음 시작할 때 세운 목표가 있다. 그것은 “백혈병 환자 치료에 부적합한 보험기준은 복지부 및 심평원에 요구하여 개선하고, 삭감의 위험 및 삭감시 이의신청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급여 진료비를 건강보험공단이 아닌 환자에게 직접 받은 불법적 임의비급여와 선택진료비 허위청구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구하여 관행을 청산한다”이다.

그래서 먼저 성모병원 원무과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건강보험 적용되는 급여비용을 환자에게 임의비급여로 받는 불법적 관행의 시정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성모병원 원무과에서는 오히려 “임의비급여는 의료기관의 오래된 관행이기 때문에 백혈병 환자들이 아무리 얘기해도 언론도, 방송도, 정부도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것이다‘라며 백혈병 환자들의 시정요구 자체를 무시해 버렸다.   2006년 8월에는 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종욱 과장님을 방문하여 동일한 사실을 설명하고, 확인 및 시정을 요청하였지만 시정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성모병원의 무성의한 태도를 접한 200여명의 백혈병 환자들은 성모병원의 고액 진료비 불법청구의 실상을 낱낱이 밝히는 유일한 방법은 복지부의 현지조사 뿐이라고 판단하고, 심평원에 집단으로 진료비확인요청 민원을 제기하면서 복지부에 현지조사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28개월이 지났다. 성모병원은 복지부로부터 28억 3천만원의 환급처분 및 141억원의 과징금처분을 받았고, 개별적으로 심평원에 진료비확인요청 민원을 제기한 백혈병 환자들에게 100억원 이상을 환급해 주었다. 지금 성모병원은 환급처분 및 과징금처분을 한 복지부, 심평원, 건강보험공단 등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고액의 환급처분 및 과징금처분을 받은 성모병원 입장에서는 당연한 법적 대응이다.

문제는 성모병원이 진료비 불법청구 문제제기를 처음 하였던 의료급여 환자 107명(나머지 100여명은 건강보험 환자였기 때문에 성모병원이 환급해주지 않아도 건강보험공단에서 바로 환급받는 제도가 있어서 이미 환급을 받았다)에게는 2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불법청구한 진료비를 환급해주지 않고 민사소송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민사소송 1심이 28개월째 지연되면서 그동안 치료비가 없어서 사망하는 환자까지 발생하고 있고, 치료비 부채로 가계 파탄을 경험하는 환자와 환자가족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의료급여 환자인 한명흠씨는 성모병원의 2,000만원 진료비 불법청구로 인해 사망하였다. 2005년 당시에는 성모병원에서 골수이식을 받으려면 입원보증금 2천만원을 선납해야 하는데, 함명흠씨는 그것을 내지 못해서 결국 골수이식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2009년 3월에 재발하여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다.

성모병원이 2,000만원을 불법청구하지 않았다면 한명흠씨는 입원보증금 2,000만원을 낼 수 있어서 자가이식을 통해 지금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돈 2,000만원이 사람의 생명보다 귀중한가? 한명흠씨 가족들은 성모병원의 이러한 부도덕한 행태에 분노하여 MBC "PD수첩“에 제보를 하였고, 이와 관련한 내용이 2009년 4월 14일에 방영되었다.

민사소송 재판부에서는 백혈병 환자나 환자가족들의 이러한 치료적, 경제적 고통을 고려하여 논쟁이 여지가 없이 불법으로 판단되는 “건강보험 적용되는 급여사항을 삭감의 위험 및 삭감시 이의신청 등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환자들에게 임의로 비급여 청구한 진료비(전체 불법청구액 19억원의 55%에 해당하는 11억원)”는 환자들에게 먼저 환급해주고, 법적인 다툼의 여지가 있는 별도산정불가, 식약청 허가범위 초과 등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만 재판을 진행하자고 세 번의 변론기일에 걸쳐 성모병원 변호인에게 권유 하였으나, 성모병원측은 답변을 계속적으로 미루는 부도덕한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

심평원도, 복지부도, 민사소송 재판부도 모두 명백히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건강보험 적용되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을 수 있는 급여 진료비를 환자들에게 임의비급여로 불법청구하는 것“을 성모병원은 계속적으로 합법이라고 주장하면서 민사소송을 28개월째 지연시키고 있다. 법원이 사실조회를 통해 ”성모병원이 건강보험 적용되는 급여비용을 환자에게 불법청구 했다가 심평원 환급통보에 의해 환자에게 환급해 준 후 추가청구해서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아간 급여비용이 평균 60%가 넘는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는데도 말이다.

2006년 성모병원의 고액 진료비 불법청구 문제제기를 처음 시작했던 200여명의 백혈병 환자들이 세운 목표 “보험기준 개선”과 “불법적 임의비급여 근절”을 다시 한번 거론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백혈병 환자의 절반 정도가 성모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많은 백혈병 환자를 치료하기 때문에 그만큼 임상 연구의 기회가 많고 풍부한 임상 경험 및 자료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식약청 허가범위나 보험기준이 의학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환자 치료에 적합하지 않게 되었을 때는 백혈병 전문의가 가장 많은 성모병원에서 백혈병 환자들의 치료비를 경감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식약청 허가범위를 확대하고 보험기준을 개선하는 노력을 많이 했어야 한다. 그러나 성모병원은 이러한 노력을 하기 보다는 손쉽게 환자들에게 임의로 비급여 청구를 하여 백혈병 환자들에게 심각한 수준의 경제적 부담을 전가시켰다.

성모병원은 계속적으로 자신들이 진료비를 불법청구한 것이 아니라 식약청 허가범위나 보험기준이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비급여 청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복지부나 심평원에는 잘못된 식약청 허가범위와 보험기준을 개선하는 절차와 방법이 있다. 성모병원이 식약청 허가범위나 보험기준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절차와 방법을 통해 식약청 허가범위와 보험기준을 개선하는 노력을 먼저 했어야 한다.

2006년 12월 5일 이후 백혈병 환자들이 집단으로 고액 진료비 불법청구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복지부의 현지조사가 이루어진 후에야 성모병원은 부랴부랴 각종 임상자료를 수집하여 심평원에 식약청 허가범위 확대 및 보험기준 개선을 건의하였고 일부는 개선되었다.

만일 백혈병 환자들의 집단 문제제기와 복지부의 현지조사가 없었다면 성모병원은 여전히 고액의 진료비 불법청구를 하였을 것이고 지금도 백혈병 환자들은 고액의 진료비 부담으로 고통 받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성모병원 백혈병 의료진은 환자 치료에 적합하지 않는 식약청 허가범위 및 보험기준을 개선하는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여야 한다. 그것만이 백혈병 환자에게 고액 진료비 불법청구로 고통을 주었다는 사회적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성모병원은 백혈병 환자들의 집단 진료비 불법청구 문제제기 이후인 2007년부터는 건강보험 적용되는 급여비용을 환자에게 임의비급여로 받지 않고 심평원에 청구하여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고 있다.

따라서, 임의비급여 청구가 많았던 예전과 달리 급여청구가 많아졌기 때문에 보험 적용되는 급여비용에만 적용되는 중증질환등록제도 및 본인부담액상한제가 제대로 작동하여 건강보험 환자의 경우 치료비가 대폭 줄어들었고 특히, 보험 적용되는 급여비용을 100% 면제받은 의료급여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비가 건강보험 환자보다도 더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그래서 상급병실이 없고 모두 기준병실인 성모병원의 백혈병 치료비는 타 대학병원보다 훨씬 저렴하게 되었다.

즉, 성모병원은 비록 큰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되었지만 백혈병 환자들의 진료비 불법청구 문제제기와 복지부의 현지조사를 통해 잘못된 보험기준을 개선하고 불법적 임의비급여를 근절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렴한 의료비로 최상의 치료를 하는 명실상부한 백혈병 전문병원이 된 것이다. 이제 2006년 12월에 200여명의 백혈병 환자들이 성모병원의 고액 진료비 불법청구 문제제기를 처음 시작할 때 세운 소정의 목표를 이룬 것이다.

이제 성모병원의 진료비 불법청구로 피해를 입은 백혈병 환자들은 마지막으로 성모병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용기 있는 행동을 요청한다.

첫째, 의학적 근거 있는 정당한 치료 부분은 제외하고 건강보험 적용되는 급여비용을 환자들에게 임의비급여로 청구한 부분과 선택진료비를 허위청구한 부분에 대해서 정중하게 백혈병 환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둘째,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거나 가계 파탄에 직면해 있는 백혈병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민사소송 재판부의 권고처럼 건강보험 적용되는 급여비용을 환자들에게 임의비급여로 받은 진료비는 속히 환급하고 나머지 논점에 대해서만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

2009년 4월 15일

한국백혈병환우회 & 성모병원을 상대로 불법청구 진료비 반환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107명의 의료급여 백혈병 환자 및 환가자족 일동

끝나지 않는 문제인 과다진료비와 임의비급여 등등... 환자들은 과다진료비로, 병원은 보험제도가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과연 해결책은 있을까요... 아직 백혈병 환자들과 병원은 소송중이고... 그 와중에 환자들은 어쩃든 죽어가고 있고... 환자는 을, 병원은 갑이라는 시선도 있고...

일단 대한의사협회는 PD수첩에 항의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결과는 두고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판단은 보는 분들께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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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Hwan의 생각

    Tracked from drshawn's me2DAY 2009/04/15 23:00  삭제

    병원 무서워 과다청구 항의 못하는 환자들 우리 나라 의료계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아닐까?

  2. Subject: 의사는 거지가 되거나 도둑이 되어야 하는가? - 임의비급여에 대한 단상

    Tracked from Soundphil 2009/07/28 13:06  삭제

    옛날 아고라에 올린 글 upgrade ------------- 이글을 올리는 저는 내과 전문의 입니다. 그리고 현재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신 분들이 또는 의사를 욕하시는 분들이 상황에 대한 정확지 못한 이해를 하고 계신것 같아 한자 적습니다. 어제 PD수첩에서 나온 이야기는 임의비급여 항목에 대한 심평원의 이중성을 고발하는 형태로 가야하는데, 의사의 행동을 마치 비양심적인 것처럼 왜곡보도한 듯 하여 씁쓸합니다. 대한민국의 의료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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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함차 2009/04/15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보도자료를 보고..참..힘든세상이라는..
    처방을 보고 알수 없으니 특정기간이나 단체에서 진단해준다고..무료로..하지만 약자인 환자가 또다시 피해를 입으니..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더군요

    • BlogIcon 동글로그 2009/04/17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환자 입장은 항상 그렇죠... 그렇다고 환자들이 의학공부를 다 할수도 없고...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뭐 ㄹ믿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사실이죠. 의사들도 억울한 점도 있겠습니다만...

  2. BlogIcon Hwan 2009/04/15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PD 수첩이 약자의 입장에서 방송을 하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병원의 입장이 별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긴 하네요. 부당 청구라고 하지만, 그 중에는 정말 환자에게 억울하게 부당 청구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일부는 건강 보험의 제도상의 문제인 것도 있을 것입니다. 보험 제도 개선에 성모 병원이 얼마나 나섰느냐는 또 하나의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겠으나, 의료 기관의 임의 비급여 관행은 심평원의 들쭉날쭉한 삭감으로 인해 생겨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심평원도 이러한 문제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적으로 심혈관 센터나 고형암을 다루는 암센터들은 경쟁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혈병 환자는 절반 정도가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이건 무슨 뜻일까요? 이미 백혈병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위해서는 현 건강보험 제도하에서는 병원이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대형 병원들이 수익을 위해 병상을 늘리고 전문 센터를 강화하면서도 혈액암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런 와중에서 혈액암 치료를 국내에서 선도하고 있는 성모 병원은 그런 환자의 절반을 치료하고 있으며, 거기에서 초래되는 손해를 임의비급여를 통해 막아온 것입니다.

    이번 소송에서 우려되는 것은 병원이 일방적으로 패소하여 앞으로 혈액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 비급여 진료를 소극적으로 하려고 할 때의 문제입니다. 병원 측의 입장이야 모르겠지만, 일선 의료진들은 환자의 비급여로 인해 본인이 직접적인 이득을 얻는 부분이 없는 마당에, 본인이 한 처방에 '부당청구'라는 딱지를 붙이게 된다면 자존심에 상처를 받고 환자 치료에 의욕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기존의 급여 처리가 가능한 부분이 비급여 처리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히 환자의 피해를 밝히되, 건강보험의 제도상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전향적인 판결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심평원에서의 삭감도 그 정당성과 일관성을 검증해야 합니다. 예산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명백한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삭감 사례에 따른 법적 책임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즉, 심평원 가이드라인이 단순히 건강 보험 재정의 문제가 아닌 의학적인 근거가 확보된 것이라면, 그 가이드라인에 따른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는 심평원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자기 결정권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가 동의한 부분에 대해서 부당 청구로 결정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문가의 의사의 권유에 대놓고 반대할 환자나 보호자는 현실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에 그 효용성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나, 반대로 임의비급여에 동의를 했다가도 치료 종결 후 얼마든지 민원을 통해 비용을 돌려 받을 수 있다면, 환자와 보호자의 모럴 해저드를 불러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동글로그 2009/04/21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래간만에 들어오니 댓글이 제법 붙어 있네요 ^^
      뭐 제생각으로는 이런 부분은 사실 정부와 병원, 소비자 모두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큰 피해자가 소비자라는 점은 짚어 두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만...

      우선 효과적이지 않은 건강보험으로 무조건 병원비를 깍아서 유지하는 정부도 문제가 있겠죠. 가이드라인 자체가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기술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도 있겠지만(최근에는 그래도 꽤 개선된 듯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병원들이 소위 '돈되는'진료에 목매게 한 것에 정부가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한다면 말이 안되겠죠.
      병원도 문제입니다. 일단 법으로 어떻게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적으로 법만 잘못됏다고 무조건 무시한다면 그것도 좋은 해결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성모병원도 그게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했을까요? 물론 억울한 부분도 있겠지만 선택진료 같은 것은 솔직히 변명하기가 좀 그렇습니다...아예 환자를 받지 않고 거리로 나와 시위하는 것이 훨씬 멋있어 보입니다. 지금 그 모습들은 소비자들로부터 욕먹기 십상인 듯 합니다. 아무리 그 주장이 옳아도 말이죠.
      마지막으로 소비자도 문제입니다. 건강보험료 적게 내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닙니다. 신용을 주지 않더라도 건강보험료 조금 더 내고 보장성을 올리는 길을 소비자단체들이 택하고 계도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유럽 건강보험 보장 잘된 나라들... 부럽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세금을 얼만큼 내는지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달자면..비급여 진료가 환자의 동의를 얻어서 하는 부분...즉 임의비급여는 불법인 부분이 있다면 우리가 옳고 법이 틀리니까 법을 무시하자고 주장하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
      법적 허용을 받고자 한다면 그게 따른 법 개정을 추진해야 겠죠. 하지만 국민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 없이 의사들만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건강보험 제도상의 문제점을 따지는 것은 옳다고 보지만 내가 옳으니까 법이고 모고 말짱 무시!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3. 無籍 2009/04/16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위의 문제에서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정부인데, 자기는 쏙 빠진채 의사-환자간 싸움만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에도 임의비급여로 촉발된 성모병원 문제가 있을때 알려진 사실중 하나는, 성모병원이 경영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결과 수백억대의 적자를 내는 혈액암 관련 진료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거였죠(물론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거지만 그만큼 적자폭이 크다는 걸 반증하는거죠)

    그리고 당시 문제제기를 했던 환우회의 인적구성을 보면 사실, 물론 치료중인 환자의 가족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이미 치료가 끝났거나 사망한 분들의 가족들이 많았다고 합니다.(죽은 사람도 안됐지만 남겨진 가족에겐 수천만원의 빚밖엔,,,,) 이 문제가 공론화되자 성모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이 반발하기도 했었죠. "당신들이야 별문제 없지만 한창 치료중인 우리는 어떡하냐고"

    딜레마죠 교과서대로 진료하면 과잉/불법진료가 되고, 그렇다고 정부가 정한 법대로 하면 환자가 고통받거나 죽게되니.....

    마지막으로 현재 MBC와 현정부는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는 거의 원수지간이죠. 이런 사실을 감안한다면 PD수첩이 공정한 방송을 했다고 보긴 어렵죠.

    • BlogIcon 동글로그 2009/04/21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사실 이런 싸움은 의사·환자 대 정부가 돼야 합니다.
      교과서대로 진료하면 과잉, 불법진료가 되고 정부가 말한 법대로 하면 환자가 고통받거나 죽게된다는 사실이 맞다고 하더라도 (저도 일정부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환자에게 인식시키고 환자를 적이 아닌 자기편으로 만들어야죠. 무조건 법이 잘못됐다고 의사선생님들까지 법을 어긴 사람들이 되면 서로에게 비극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MBC와 현정부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입다물겠습니다. ^^;;;

  4. 강아지 2009/04/21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보았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더군요.

  5. 아이쉰슈퍼타이 2009/04/24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의사는 아니지만 병원의 생리는 알고있습니다. 전에는 병원의 수익이 높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제 월급받기도 벅찹니다,,ㅜㅜㅋ
    여기저기 준종합병원들은 거의 쓰러져서 구경하기 힘들구요,
    개인병원들도 이것저것 장사꾼처럼 피부관리 비만관리 레이저치료등 못하는것이 없는 만병통치 의사입니다. 살아남기위해서지요.
    종합병원은 다를까요? 전에는 유명한 병원은 검사받기위해 몇개월 전에 줄을 서야했지만 지금은 직원들이 그 가족들 모셔와서 줄세워야하는 실정입니다, 그 검사가 무너지면 종합병원은 무너집니다.
    저 의료 보험금을 제대로 설정해서 의사의 노동량과 환자의 상태에따라서 알맞게 지급해야하는데 책상머리에 앉아 설정한다는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시장조사와 실제적인 환경 또한 알아야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전문가가 시장 조사후에 그 보험금과 급여이유를 제시하고 심평원이 재조사 후에 설정해야합니다.
    예를들어 화염상모반질환자 같은경우 의료보험이 2만원으로 터무니없이 설정을해놓으니 의사들이 절대 그것으로 치료안합니다,
    만약 환자들은 저 가격인줄 알면 병원들이 절대 저 치료를 안합니다.
    누가 손해입니까? 환자손해입니다,
    그러니 터무니없이 비싼 50~100만원의 비급여 가격이 나오는겁니다,
    다른 질병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정부는 이런 질병들의 환경조사를하고 실사와 급여를 설정하는지
    정말 궁급합니다,

    • BlogIcon 동글로그 2009/04/27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는 의료계를 협상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받춰줘야 할 직역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결국 돈이 문제거든요.

본인은 미리 말하지만 회사에서는 IE, 집에서는 파폭 사용자다.
그런데 솔직히 IE 파폭 둘다 불편하기는 매한가지다. IE는 심심하면 다운되고(잘가는 사이트중에 몇 개가 다운을 유발시키는 모양이다.)파폭은 액티브엑스가 안된다.
이런 상황에서 안정적인 파폭을사용하고 싶지만 문제는 주요 사이트들이 파이어폭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솔직히 일부는 굳이 액티브엑스를 왜 사용하는지 알 수 없는 사이트들도 많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금융과 정부 카테고리 사이트들이다.

본인이 자주 들어가는 (당연히 보건복지분야다) 정부분야 사이트들을 파폭으로 테스트해 보았다.

대표적인 예로 보건복지부부터 그렇다.
IE에서 보면 복지부 로고가이렇게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적이다.

그러나 파이어폭스에서 보면 이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고가 아래 메뉴에 먹힌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아래에보면 이런것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정부는 바보인가?

뭐 이정도는 일단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니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다른 사이트들은 어떤가?

이번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가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다... 당연히 일부 메뉴는 파폭으로 이용할 수 없다. (물론 IE tab을 이용하면 사용 가능하긴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가 보았다. 들어가자마자 뜨는 것은 이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상진 아나운서가 뻘쭘해 보인다. (게다가 넷스케이프도 아니다.파폭이다.넷스케이프가 사업 접은지가 언제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원찾기를 들어가보면 이렇다. 역시 공인인증서를 요구하고 있다. 제길슨.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들어갔다. 오오 이번에는 안되는 것이 없다... 고 생각한지 얼마 안되서 또 발견했다. 동영상 자료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리 재생 버튼을 눌러봐도 재생 안된다. IEtab을이용해 "나 사실은 IE야"이러고 속여 봤다. 제길 잘된다.

이번에는 기자들이사용하는 이브리핑을 들어가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작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그래도 일단 들어가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졌다... 아예 다운로드할 첨부파일이사라졌다....
원래는 이렇게나와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상황인데 구글 브라우저? 우리나라에서는 먼 이야기다. 애플 OS나 다른 OS가 돌아가는 것도 당연히 안된다.
나는 묻고 싶다.

도대체 정부 관계자님들 MS에서 얼마나 받으시나요?

아 그리고 보니 오픈웹 최근 소식이다. 법원이 금융결제원이 IE만 지원해도된다고 했단다.
궁금한 분은 들어가 보시길. (아 그리고 애플스토어도 불법일 수 있단다. 참 재미있는 우리나라다.)
http://openwe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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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의 공격적인 움직임 Chrome 한 동안 조용해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적할 유일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한 구글. 프로그래머라면 누구나가 한번쯤 일하고 싶어하는 곳이고, 언제나 혁신적인 제품으로 애플과 함께 가장 두터운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왔지만, 최근에는 눈에 확 띄는 서비스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구글답게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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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8/09/09 09:4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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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ubject: 최신 웹브라우저 속도 비교 결과

    Tracked from 웹초보의 Tech 2.1 2008/12/15 16:33  삭제

    최근 릴리즈된 크롬 1.0, 오페라 10 알파, 파폭 3.1 베타 2가 포함된 속도 벤치마크 입니다. IE를 제외하고는 모두 고만고만 하지만 그래도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니 만큼 결과는 흥미롭네요.. ^^ 먼저 Sunspider 자바스크립트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그래프가 짦을수록 좋습니다. 다음은 Kane’s 웹브라저 자바스크립트 벤치마크 입니다. 역시 그래프가 짦을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속도 테스트는 아니지만 웹표준 렌더링 성능을 보는 Aci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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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마군 2008/09/03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클은 아닙니다만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지키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웹 표준이야 잘 아실테니 설명이 필요없겠고

    웹 접근성이라는 것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img 태그의 alt태그들이 잘 되어있는지 등을 테스트하여 그 결과를 보는 것으로 웹 표준과는 다른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3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접근성은 잘 지켰지만 표준은 지키지 않았다 정도가 되려나요?
      사실 복지부 홈페이지야 아래 나열한 홈페이지들 중 가장 양호했지만요. 저는 솔직히 그나마 나은 편이라서 접근성이 좋다고 한 줄 알았습니다.

    • 호오... 2008/09/04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내용의 요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시각장애인도 윈도만 써야 되는군요? 맥을 사용하고나 리눅스를 사용하면 정말 병신취급을 해도 되는군요? 저따위 짓을 하기에 공무원 X까 라는 말을 하는거죠.

  2. 산들바람 2008/09/03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긴 왜갔어요?

  3. 계명성 2008/09/03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부파일 hwp다 한컴에서도 돈받았냐?
    미쿡에서 나 한컴 없어서 아예 첨부 파일을 다운 받아도 보지를 못한다.
    한컴 뷰어 다운받아도 이상한것만 뜨고 안보여진다.
    좀 생각을 하고 써라.
    마지막에 말하는건 그냥 한국사람들이 IE많이쓰고, 한글2008 씨리즈 많이 쓰기때문에
    저렇게 되는거지 누구한테 특별히 돈받았다고 치면 님 뇌는 지지인것이다.

    물론 접근성이라는건 은마군님 말이라고 쳐도...
    헤휴... 글쓴이도 한심하고 정부싸이트도 한심하구... 헤휴..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3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HWP하고 좀 다른 문제 같습니다. HWP냐 MS-WORD는 선택의 문제지만 이건 통일성의 문제거든요. IE도 많이쓴다지만 IE도 되고 파폭도 되고 사파리도 되고 다 돼면 좋지않습니까?

    • 에혀.. 2008/09/04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가 무능력한거지 나도 미국에서 미국컴쓰고있는데 몇년동안 한뷰로 문제없이쓰고있다.. 모르면 나처럼 검색도 좀 해보고 연구도 좀 하던지 무식티내고살지좀말아라.. 너나 좀 생각하고써라..

  4. ㅉㅉ 2008/09/03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스러운 댓글들만 넘처나는군요..

    잘 읽었습니다..

    돈받았냐 라는 구절때문에.. 바보같은 리플이 달리는군요..

    요지는 돈도 안받았는데.. 웨 IE에 충성하느냐.. 이거 아닐까합니다~

    위피또한 논란이 많은 요즘입니다.. 정답은 없죠..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많은 선택권을 가질수있다면 좋은것이니..

    IE 파폭 사파리 등.. 다른 브라우져를 사용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5. 글쓴이바보 2008/09/03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다라는 다되는데 한국만 안되서 그러는거지 바봉.
    미국가서 일할라면 당장 맥킨토시 준단말이다.
    맥킨도시에는 IE가 없어.
    암것도 모르는 너는 정말 한심.

  6. 히ㅋ; 2008/09/03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심한 댓글들... 익스 위주로 돌아가는 건 좋은데 파폭 유저도 생각을 해야 될 거 아니니... 이건 뭐 소수자에 대한 배려 따윈 볼 수 없는 엄청난 댓글들.

    추가 : hwp 쓰는 건 돈 받았다기 보단 국산품 애용이라는 허접한 명분 때문이지...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응?

  7. 웹표준웹접근성 2008/09/03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접근성을위해서 웹표준을 지키는것.
    웹표준이 지켜져야 웹접근성이 보장되는것.
    시각장애분께서 파이어폭스로 국가 웹서비스 페이지 접속하면
    img의 alt가 잃혀 봤자 머 더이상 진행이 안되겠지요.

  8. hwp 2008/09/03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wp는 쓰던말던 상관없는거고..
    파이어폭스,사파리,크롬 에서도 잘 되게 하란말이야 ㅅㅂ.
    10년전 activex 기술 잘도 쓴다 ㅄ들

  9. 맞아요 2008/09/03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명박스런 답글 제대로 찍었네요.. 특히 조 위에 계명성님....크크...
    그리고, 은마님 말씀이 완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접근성과 표준이 완전히 별개인 것 역시 아닙니다.
    출발은 다릅니다만, 최근엔 의미가 조금씩 중복되어 해석되고 있습니다.

  10. 맞아요 2008/09/03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하나더...
    우리나라 정부가 이런 소리 듣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웹"의 자유성과 다양성이란 웹 자체의 개념을 모르고 지들만 잘났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모르면 겸손이나 할 것이지...
    전 세계의 유래없이 정부가 인터넷 사용자를 제재하려는 나라가 우리나라....
    인터넷은 자유, 개방성의 웹2.0으로 가고 있는데 거꾸로 폐쇄성으로 가려는 정책이라 욕 먹는 것임.... 이런 황당한 "우리나라만의 경우"가 한두가지가 아님을 제가 자료를 모우고 있는 중이라 잘 앎니다.
    그리고..."돈 받았냐"... 이거 태클거는 분들... 국어 교육 제대로 받았수? 정말 뭔 뜻인지 모르고 태클거는 거유?

  11. 지나가다 2008/09/03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글 잘 읽었습니다.
    대한민국은 IT강국이 아니라 점점 MS의 IT식민지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네요..
    언제까지 남의 나라 OS시장에서 손가락 빨고 구걸만 할건지...

  12. 중국 2008/09/03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크다해~~
    사람많고 똑똑하다해~~
    우리나라 미국싫어한다해~~~~
    MS안쓴다해~~~
    다리눅스 쓴다해~~~

  13. BlogIcon 제영진 2008/09/03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웬만한 정부사이트는 IE로 들어가는게 속편하죠.

    저의 경우에는 Firefox에 IETab 확장 기능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Firefox으로 계속 사용하다가 특정 사이트는 자동으로 Firefox안에서 IE 모듈을 통해 띄우도록 설정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구글크롬'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사용을 못하니 엄청 빠르기는 해도 역시 약간은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자칭 얼리어답터이기 때문에 익숙해질때까지 계속 써볼랍니다.^^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잠깐 적기는 했지만 저도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구글 크롬에도 그런 기능이지원되면 사용을 생각해 볼 생각입니다.

  14. 신승환 2008/09/03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좀더 전문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주길 바랬습니다.

    우선 ms 일변도로 밀어붙여서 ... 이만큼 달려온건 그만큼의 장점이였다는점을
    인지하셔야할듯합니다.

    개발자들의 ActiveX 남용과 웹표준 개무시관행은.. 그들의 과중한 업무탓도있거니와..

    알고있다할지라도 현실의벽에 부딪히게됩니다. 접속통계를 보면 99.8% 이상!!! 의 IE 접근자입니다.

    그나마 2%는 만든사람 테스트접속..-0-;;

    이문제는 10수년전부터 개발사사에서는 말이 많았으나..
    관리직분들의 묵살로 인해 전혀받아들여 지질않죠..;; (비용과 시간문제죠)

    통일된 인터페이스로 인해 비단웹뿐만 아니라 여러분야에서도 나쁜면이 상당히 많습니다만,

    적어도 단기간에 이만큼 이룩한건 인정해야할겁니다. (제품개발단일화, 비용&시간절감)


    ... 이보다 많은 장단점을 지적해주시고..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표준의 중요성등을 주장하시는게 좋을듯한데..;;;;


    단편적인 정부웹싸이트(이미 전세계적으로 유일무이 유명합니다. 놀랄일이 아니죠..-0-;;)
    까기식이면 ... 실망입니다..OTL....

    • 바부 2008/09/03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자정부는 3년연속 세계 1위를 했습니다.전자정부 맨날 까대면서 이런사실은 아는지?ㅋㅋㅋ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4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문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기에는 제가 몸담고 있는 분야가 본래 보건복지다 보니 쉽지 않네요. 그래서 제가 주로 가는 정부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 뿐입니다. 사실 발전방향은 이미 오픈웹에서 많이 해주시고 계시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제 분야세어 쓸 수 있는 글을 쓴 것 뿐입니다. 그리고 바부님 전자정부가 3년 연속 세계 1위를 했다는 사실을 몰랐군요.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깔 것은 까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15. BlogIcon 펀캔디 2008/09/03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이어폭스기능에 IE탭이라는게 있었나보네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4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이어폭스에는 IE탭 외에도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운로드 가속기, 패스트 폭스 등은 정말 편리한 기능이죠. 사실 파폭의 매력은 많은 부가기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16. BlogIcon AT4W 2008/09/03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여우사용자입니다만. 액티브액스뿐만이 아니라 위피도 문제라죠. 뭔가 세계에서 고립된듯한 느낌입니다만.

    물론 그들은 -보안때문에 어쩔수없다-고 외치지만 액티브액스말고는 대안이 없는것처럼 얘기하는 관계자들은 대체 어떤사람들인지....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4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액티브액스밖에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우리라나 중소기업 가운데 액티브액스 말고 플래쉬 기방으로 시행되는 보안프로그램도 나와 있는데... 참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17. 바부 2008/09/03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 상당히 문제가 있다.비교를 할려면 잘들어가지도 않는 전자정부사이트대신 다음과 네이버 검색 포털사이트를 비교하는것이 맞는가 쉽다. 그리고 마우스클릭하는것이 불편해?머가 불편해? 키보드는 불편해서어찌 치노...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4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 분명히 제가 잘 가는 사이트를 비교해 놓았다고 했습니다만... 그리고 다음이나 네이버는 기업이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불편하면 안가면 그만이죠. 하지만 정부는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부가 애플, 리눅스 사용자 차별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마우스 클릭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제가 이야기 한 것이 있나요?

  18. Activex나 없어졌음.. 2008/09/03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왜 윈도우만 사용하게 만드나요..

    점점 맥, 리눅스(우분투) 등등..

    사용자들이 늘어나지만 기본적으로 VM 없이는 우리나라 인터넷은 서핑하기 힘들죠..

  19. 바부 2008/09/03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zdnet.co.kr/news/internet/browser/0,39031243,39172735,00.htm
    구글 브라우저 엑티브 x 공존 모색... 그동안 웹표준 맥os 어쩌고 하는소비자들 깨갱하겠네...구글도 대세를 인정했다... ㅋㅋ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4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깨갱해야 하는지요? 웹표준 맥OS 사용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을 사용하면 안됩니까? 대세라고 해서 모두 따라야 한다면 그거야 말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20. kies_ 2008/09/04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개발하는 입장에서 모든 브라우저를 충족시키면서 개발하기란 무척이나 힘든일입니다.. 개발 시간도 몇배이상 걸리게되고 비용도 그만큼 늘어나구요,, 무엇보다 브라우저간의 특성때문에 동일한 화면을 얻기도 힘들기때문에 기술적인 제약도 많아지죠..

    그렇기때문에 세계적으로 또는 한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브라우저를 타겟으로 개발하는겁니다.. 이건 정부탓이 아니라 웹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려는 업체가 워낙 많은데다가 그 표준이 명확하게 서있지 않아서 입니다.. 웹표준은 있지만 그 표준을 지키면서 개발하는 업체는 없기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사이트개발 또한 따라가게 되는거죠...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5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실제로는 굳이 액티브X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을 억지로 끼워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브리핑의 다운로드 창이죠. 저걸 액티브X까지 설치해야 한다는 점은 이해가 안가더군요.

  21. 제가 알기론 2008/09/04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미디어 플레이어 플러그인 설치하면, 동영상 재생 잘됩니다.

  22. BlogIcon moonris 2008/09/04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요새 욕이 들어간 비방이나 댓글이나 블로그 보는데 지쳐서 그런 글들은 아예 읽지도 말자 댓글쪽으로 드래그하지 말자 생각했는데 글쓰신 분의 이런 센스 만점에 아주 적절한 욕(?)이 들어간 글 정말이지 공감 만배에 웃음 만발입니다...어허 근데 크롬으로 이 덧글쓰기는 잘 보이네요? 티스토리 수정하려니 아주 택스트가...어쨌던 정말 잘보고가구요 정말 표준이 왜 필요한지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이 나라 정부는요..아 법원 판결 그 전에 봤는데 뭐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참 외국친구애들한테 애기하고 웃을애기 하나 늘었네요 ㅋㅋㅋㅋ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5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아쉬운 판결내용이죠. 아직 끝난 것은 아닌듯 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그리피스 2008/11/16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사정으로 moonris에서 변경...이제 티스토리 기능을 익히는 중인데 제 댓글에 답글을 확인 할수 있는 군요.
      아쉬운 판결내용인데 거의 확정적인거 아니였나요? 아~ 2심 3심이 있겠군요. 하지만 정부 의지가 많이 반영되는 요새 사법부를 보면...별로 기대는 않하는게 좋을듯 싶어...서글프네요.

    • BlogIcon 동글로그 2008/11/18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참 서글픈 현실입니다.

  23. chaosun 2008/09/04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ebma 혹시 써보셨는지요? http://www.mdiwebma.com/

  24. 지나가다 2008/09/04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폭은 IE Tab 이라는 ADD ON 이 있어서,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active x를 쓸때는 설정해 두면, 해당 탭이 IE로 뜨도록 할 수 있습니다. 글쓰신 분이 집에선 파폭 쓰신다고 하셨는데, 무척 편합니다. 한번 써보세요.

  25. BlogIcon eld 2008/09/04 0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윈도우는 파이어폭스에서 IE탭이라도 쓸 수 있지만
    다른 OS에선 이것조차도 불가능한거로 알고있습니다.

    분명 웹표준 하나야 작은 문제일지도 몰라도 OS를 강요한다는 측면에선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웹 개발하는 분들의 입장이 열악하다고들 말은 하지만 티스토리를 본다면(특이하게 파이어폭스 최적화) 환경 이전에 마인드 문제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 호오... 2008/09/04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입장이라기 보다는 까놓고 이야기하면 능력의 문제죠. 못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구분해야 되지 않을까요?

    • Revi 2008/09/04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못한다기보단 안하는거죠. 웹표준이 뭐 어려운거라고..ㄱ- 시간과 돈을 투자해 이미 있는거 갈아 엎을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거한다고 얼마나 더 번다고...

    • BlogIcon 동글로그 2008/09/05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OS강요가 바로 가장 큰 문제죠. 저사양에서도 제법 쌩쌩 돌아간다고 알려져 있는 리눅스같은 경우 참...

  26. 이돌람바 2008/09/21 0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e브리핑 사이트가 아직 까지 살아 있군요.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없어진 국정 홍보처가 관리하는 사이트라 함께 폐쇄된지 알았는데..

    각설하고 그 사이트를 개발한 개발자로서 변명을 해본다면.
    3개월이라는 짧은 개발기간, 이게 제일 문제 였다고나 할까요.

    IE이외의 다른 브라우저에서 액티브 엑스로 말들어진 웹에디터를 적용시켜야 하는 걸 테스트할 여유 따윈 없었다는 변명을 ..

  27. 영숫 2009/02/12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늫

복지부가 내년부터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우선 오는 12월부터 산전진찰비 중 20만원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해 준다. 바우처란 독일에서 시작된 제도로 일종의 할인쿠폰이다. 다른 용도로는 못쓰고 정해진 용도로만 쓸 수 있다.

이에 따라 임산부는 초음파 검사, 양수검사를 총 5번, 4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들은 의료기관도 잘 골라서 가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각 의료기관은 각 의료기관 및 홈페이지에 초음파검사 등 비급여 비용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 의료기관을 비교 선택해서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알아봐야 하는 것은 또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가면 각 의료기관의 진료 성향을 비교해 보고 선택할 수 있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길 바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hira.or.kr)->국민서비스->병원정보->평가결과정보검색

직접 링크 : http://www.hira.or.kr/rec_diag_serch.do?pgmid=HIRAA0301020000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산부인과도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는 시대다. 위 사진은 심평원의 병원병원정보 페이지.



이곳에 가면 ‘제왕절개분만’ 평가결과를 알 수 있으며 ‘수술적 항생제 사용 평가결과’에서는 제왕절개술에 대한 항생제 사용 경향을 미리 알고 갈 수 있다. 지역별 검색이 가능하니 분만을 원하는 병원을 미리 검색해 보고 가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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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운영하는 DUR시스템에 대한 의료계가 반발하며 헌법소원을 진행중이다. DUR시스템에 이처럼 의료계가 태클(?)을 걸고나선 이유는 DUR시스템이 진료권을 침해하고 환자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킨다는 것이다.

뭐 일반인들 입자에서야 의료계에서 전문가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크게 관심이 안가겠지만 개인정보, 그것도 의료관련 정보가 새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관심을 가져 보길 바란다.


우선 DUR이란 무엇인가부터 잘 알 필요가 있다. DUR이란 Drug Utilization Review, 직역하자면 약물사용평가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DUR시스템'이라고 쓰고 약물처방조제지원 시스템으로 해석하고는 한다.

그러면 무엇을 지원해 주는가. 바로 의사가 환자에게 약물을 처방할 때 중복처방, 병용금기, 연령금기에 걸리는 항목을 처방하지않도록 지원해 준다. 즉 똑같은 약을 또 처방하지 않도록 해주고 같이 쓰면 안되는 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고 어린이들에게 처방하면 안되는 약을 처방하지 않도록 해 준다.

그런데 의사들은 왜 여기에 태클을 걸고 나섰을까.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강제로 위에 나열한 각종 금기를 처방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이유다. 사실 시스템 도입 자체는 찬성이다. 그러나 이게 강제라는 것이 불만을 사는 것이다.

문제는 환자들의 개인정보문제도 함께 걸려있다는 점이다.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 본다면 이게 훨씬 심각한 문제다. 처방 강제 문제는 의료인의 문제이지 일반인들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물론 영향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여파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DUR시스템은 도입됐지만 아직 전면적인 도입은 되지 않았다. 3단계중 이제 겨우 1단계가 도입됐을 뿐이다. 문제는 바로 3단계다. 3단계가 되면 DUR체크시 모든 전국의 병의원들의 병용, 연령 금기를 체크하게 된다.

문제는 바로 병용 금기와 중복처방 금지다. 3단계까지 이행시 의사, 약사 혹은 그에 준하는 전국 5만여명의 의료전문가가 '주민번호만 알면' 모든 이들의 병용금기, 중복처방 체크가 가능해진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 눈치 빠른 사람은 눈치 챘을 것이다.

바로 주민번호만 있으면 모든 이들이 현재 무슨 약을 쓰는지, 혹은 어떤 질병에 걸렸는지, 어떤 상황인지 대략적으로 짐작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이런거다.

# 상황 1.

A양은 서울대병원에 가서 임신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A씨는 임신을 강원도에 있는 그의 연인이자 의사 B씨에게 알리지 않았다. 그러나 B씨는 그녀를 보지도 않고 알았다. 어떻게 알았냐고? 갑상선 약을 DUR시스템을 통해 처방해 본 결과 처방금기에 걸렸기 때문이다. (임산부에게는 갑상선 약을 처방하지 못한다.)

# 상황 2.

연예인 C군은 최근 난감한 상황이다. 주민번호가 인터넷에 우연히 공개 되면서 그가 남들에게 밝히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병력까지 전부 공개가 됐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는 것을 들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라고 묻고 싶지만 정답은 간단하다. 그의 팬인 한 대학병원의 레지던트 D씨가 그를 대상으로 DUR을 체크했기 때문이다. 임질에 쓰이는 약을 처방해 본 결과 중복처방에 걸린 것을 확인한 D씨는 그의 팬을 그만두었음은 물론이고 PC방에서 결과를 인터넷에 올렸다.

# 상황 3.

최근 다소 여유가 생겨 실손형민영보험에 가입하려는 E씨. 그러나 그는 민영보험사에서 가입을 거절당했다. 화가 난 E씨는 보험사에 따지러 갔다. 그러나 보험사는 오히려 E씨를 사기꾼이라며 그녀가 현재 복용하는 약들의 종류를 내밀었다. 그 약 리스트에는 당뇨병 약 복용이 체크돼 있었다. 다른 이에게 보험증을 빌려 줬던 탓이다.

사기꾼으로 몰리기까지 한 E씨는 그제서야 보험 가입서류에 주민번호를 적었다는 것이 생각났다. 민영보험사 소속 의사(혹은 약사)가 주민번호를 이용해 DUR체크를 통해 주요 약물 복용 여부를 체크한 것이다.


며칠전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의 보험 담당 부회장님과 인터뷰를 했다. 관심 있는 분은 한번쯤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 문제는 이같은 문제를 의사들만이 지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병원계나 약계, 특히 시민단체들은 이 문제에 정말 관심없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의료계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DUR도입을 반대한다"고 주장한다. 이유가 뭘까. 이 문제가 별로 심각하지 않아서? 그건 아닌 듯 하다. 예전에 전자카드식 주민등록증의 도입을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반대했던 시민단체들이다. 전자카드식 주민등록증의 해킹 위험도 만만치 않지만 DUR체크의 전 의료기관화도 꽤 위험한 발상이다.

그보다는 의료계와 현재 시민단체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의료계가 하는 일에는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는 것 아닐까. 어쩌면 의료계, 직접적으로 말해 대한의사협회의 소위 '정치력'문제가 아닐까.

하여간 헌법소원은 이미 시작됐다. 의협 회원의사 2200여명이 참가했단다. 결과는 두고 볼 일이지만 일단 주민번호만으로 내가 먹는 약이 대략적으로 알려지는 그런 일은 없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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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심평원장의 급작스런 사임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임명이 겹쳐지는 한주다.

최근 장 원장의 사임에 전 장관의 권유가 있었을 거라는 짐작이 파다하다. 복지부와 심평원 양 기관의 관계에 비춰보면 이 두 사람의 엇갈리는 행보가 과연 관계가 없을까 라는 의문이 들 법도 하다.

과연 이 두사람 사이에 아무일도 없었을 거라고 보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관계가 있었을 거라고 짐작하는 것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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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장종호 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지난 6월18일 취임식. 이제 2달도 안됐다.


일단 전재희 장관은 취임식장에서 장 원장의 사직서 제출 개입에 대해 부인했다. 이것으로 '공식적'으로는 두사람 사이에 아무런 관계가 없었을 것이라는 짐작이 제기될 수 있다.

반면 장 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 장관이 업무를 시작하는 데 시끄러운 문제로 걸림돌이 될까 우려하는 마음에서 사표를 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깔끔한 설명이다. 알아서 자리를 떳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그러나 순진하게 "아 그랬구나"라고 설명하기에는 장 원장의 전일까지의 행보가 상당했다. 심평원 노조가 붙여 놓은 현수막을 제거하는가 하면(결국 노조위원장의 고공시위로 이어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전 장관이 임명되기 이틀 전 노조원들이 퇴임 서명운동을 하자 "서명 참여시 인사상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며 반 협박까지 했던 분이다.

그런데 갑자기 사직의사를 밝혔다고?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수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재희 장관은 장 원장의 사임에 대해 "본인의 뜻이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과연 아무 개입도 없었을까.


그건그렇고 후임이 누구인가도 문제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의 이사장으로는 정형근 전 의원이 유력하다는 소문이다. 초기에는 부정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여론이 그렇다. 그렇다면 여기에 무게를 맞출 인물도 필요할 터이다. 그러나 그렇게 강한 노조로 인해 밀려난 원장이 벌서 두번째인데 (이번이처음이 아니다) 과연 누가 쉬운 맘으로 올까 싶기도 하다. 그렇지 않아도 의사들에게 욕먹는 자리인데... 동료들에게 욕먹고 싶은 의사가 어디 있을까?

현재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연세대 보건대학원의 유승흠 교수와 안명옥 전 의원이다. 앗. 그러고 보니 둘 다 의사출신 아닌가. 그래도 유승흠 교수는 학계 출신이라는 점에서 노조측의 반감을 덜 살수도 있겠다. 안명옥 의원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가 나오고 있지는 않다. 전에도 하마평에는 올랐지만 지원조차 안했다는 평이고... 김철수 병원협회 전 회장도 지원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장 원장과 비슷한 유형이라 쉽지않을 듯 하다.

물론 제 3의 인물이 물망에 오를 가능성도 높다.

뭐 어쨋든 누가 오든 내가 내는 건강보험이 제대로 쓰이는지 평가해 줄, 공정한 인물이 와 주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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