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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비 국가정책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3차 회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회의 결과의 주 내용은 예방접종 현황 점검이 주내용입니다. 17일 현재 초중고교생 75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가운데 12%가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82명, 이 가운데 역학조사가 끝난 건이 18건이라고 하네요. (웬일로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은 사망건까지 공개했는지...)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정용준 통제관>금일 제3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본부회의)에서는 실시되고 있는 예방접종 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에게 권하는 행동수칙 그리고 각 부처별 대응상황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관련 수치를 보면, 11월 12일 수능이전까지 전국적으로 매일 10만 명분 이상씩 항바이러스제가 투약됐으나 그 이후 투약숫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ILI) 또한 10월 중순 이후 매주 100% 이상씩 증가하였으나 11월에 들어서면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예방접종 또한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으며 일부 이상반응 또한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백신접종과 병행하여 개인위행수칙 뿐만 아니라 가정위생수칙을 보강하여 환자 가족 및 간병인이 지켜야할 주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키로 하였습니다. 가정 내에서 환자는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가족 구성원은 개인별로 수건을 따로 사용하며 간병인은 건강한 성인이 담당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중대본 구성과 동시에 전국 246개 자치단체에 설치되어있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지대본’에서는 보건인력이 방역의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인력과 예산, 시설지원을 강화하고 더불어서 신종플루를 바로 알리고 위생수칙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습니다.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자료집 4쪽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지난 항바이러스제 투약현황을 보시면 총 210만 명분의 항바이러스제가 투약이 됐습니다. 인플루엔자 유사환자분율을 말씀드리면 11월 1일~11월 7일에 해당되는 제45주차가 44.96을 기록했는데, 보시면 지난 42주차~44주차까지 3주간에 걸쳐서 매주 100%씩 증가가 됐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대로 더블링이라고 표현하는데 이와 같은 추세들이 당초 45주차인 경우에 44주차의 40이라는 수치를 감안할 때 거의 100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감소하진 않았지만 45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집단발병사례입니다. 거기에 나와 있는 대로 학교, 군대 등등이 나와 있는데 지난 한주 동안에 학교에서 발생된 집단발생사례는 11월 8일~11월 14일까지를 우리가 누계를 내게 될 경우에 251건인데 이것은 전주에 있었던 669건에 비하면 현저하게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예방접종현황입니다. 17일 현재 초·중·고등학교학생 750만 명 중에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약 전체 학생의 12%의 예방접종을 마쳤습니다.

5쪽입니다. 지난 주간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 18건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사망자는 총 누계가 82건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말씀드리는 사망자는 지난 1주일간 사망이 일어난 숫자가 아니고 지난주까지 그동안 일어난 사망에서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된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겠고, 참고적으로 총 18건 중에서 16명은 고위험군에 속하시는 분이었고, 2명은 비고위험군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5쪽 하단에 기간별 사망자 현황을 보시게 되면 각 주별로 사망자가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의 예방접종 이상반응대응매뉴얼, 가정위생수칙은 자료로 대처하겠습니다.

[질문 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 처리

<질문> 지난주에 비해서 이번 주 비교해 보면 7.7% 나왔는데 수치가 1/10분의 이하로 줄어든 것 같은데요, 이 상태가 주춤 했다고 봐도 되는 것입니까?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그렇습니다.

<질문> 어떤 근거입니까?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저희가 지금 말씀드렸던 수치가 인플루엔자 유사증상환자분율이 되겠는데요, 4쪽을 보면서 조금 더 말씀드리면, ‘44주차에 해당되는 10월 말에 41.73’ 이 말의 의미는 의료기관에 외래를 방문하고 있는 환자 1,000명 중에서 인플루엔자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숫자가 41명이라는 말이 되겠는데, 45주차인 경우에는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속도가 상당히 ‘완화’내지는 ‘주춤’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자료에 추가하지 않았습니다만 현재 환자들로부터 분리되고 있는 바이러스분리율도 약 48%정도가 되는데 전주에 비해서 특별히 의미 있는 변화는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나와 있는 항바이러스제 투약현황을 보시게 되면 11월 1일~11월 8일 정도까지에서 평균적으로 투약했던 숫자는 가장 많았을 경우에 15만 명, 적었을 경우에 12만 명 정도를 기록했는데 금주차의 경우에 보시에 되면 10만 명을 넘은 경우가 하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경우를 감안할 때 실질적으로도 항바이러스제의 투약현황 그다음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에 대한 분율 등을 감안할 때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방금 말씀하신 주춤한다는 ILI분율 수치를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44주차 보다 증가율이 확 줄어든 것이지 절대적인 의심환자수는 늘었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이것은 주춤 이라기보다는 점점 피크로 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한 해석이 아닐까요?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저희가 조금 이해를 돕기를 위해서 42주차부터 3주차 것을 보시게 되면 이것이 속도가 계속 확산 단계에 들어설 경우에는 전 주에 비해서 거의 2배 이상씩으로 증가가 되겠는데 45주차인 경우에는 두 배로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약간 증가를 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이 시점에서의 이 수치가 정말 우리나라 인플루엔자의 피크인지는 아마 저희가 볼 때는 46주차 그리고 47주차까지를 보게 되면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2가지 질문이 있는데 일단 확인을 하나하고 싶은 것이 지난주 동안 18명이 사망 된 것이 어쨌든 신종플루와 관련이 있어서 사망된 것이 확인이 된 것이죠? 18명이?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다시 말씀드리면 지난 1주 동안에 18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이 아니고, 지난 1주간에 그동안에 사망자 관련해서 역학조사가 완료된 숫자가 18명이고, 18건이다.

<질문> 지금 보면 총 82건인데 어쨌든 지금까지 누계로 해서 8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것이고, 그러면 지난주에 숨진 사람은 몇 명인가요?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5쪽의 테이블 하단을 보시게 되면 46주차에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질문> 지난주에는 16명이 죽었고, 누계 18명이라는 것은 앞에 죽은 사람들 중에 해 보니까 어쨌든 신종플루로 확인된 사람이 18명이라는 것인데 자료로 보면 신종플루가 증가세로 주춤한 것으로 나와 있지만 사망자 숫자로 보면 지난주 죽은 사람이 16명인데 여태까지 죽은 누계로 볼 때 세 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것이잖아요? 보면 44주차에 24명, 45주차에 19명, 46주차에 16명인데 사망자 숫자로 봤을 때 증가세가 주춤한다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요?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이렇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게 되면 현재에 있는 이 사망자의 숫자가 사망자가 늘어난 것이 현재에 있는 전염병의 독성이 강해진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전반적으로 환자의 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입원환자 숫자가 늘어나고 입원환자 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일정비율 중환자가 발생하고, 그리고 이 중환자들 중에서 일정비율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참고로 저희가 중환자 숫자에 대해서 모니터링들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수치에 대한 정확성에 일부 문제가 있지만 중환자 숫자들도 금주 들어서 100명 미만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46주차에 16명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지금 47주차에 ZERO라고 나와 있는 이 부분들은 47주차에 사망자가 없다 이런 말이 아니고 지금 집계하고 있고, 조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조사가 완결된 사안은 저희가 말씀드리는 82명이 전부 입니다.

<질문> 우크라이나에서 있었던 바이러스에 대해서 ***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네, 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련된 외신에서 나와 있는 자료들 때문에 저희들로서도 일부 당황한 면이 있는데 세계보건기구가 금일 공식으로 자료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분리된 바이러스는 기존에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와 차이가 없어 보인다고 발표를 했고, 보다 정확한 정밀 시퀀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그렇습니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H1N1이다, 이런 말입니다.

<질문> 오늘부터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이 됐잖아요? 인터넷을 통해서든, 전화를 통해서든. 그런데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많은 엄마들이 지난주 같은 경우에 전화로 예약을 해서 소아과에 이미 예약이 차 있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고 그런 것은 아닌가요?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전화예약을 받은 보호자들이나 그 아이들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이 보호자들이나 그 아이들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이 그 명단을 저희가 갖고 있는 예약시스템에 예약등록을 해야 됩니다. 지금 이뤄지고 있고, 참고로 아침 9시에 우리가 그 시스템을 가동을 했는데, 9시 30분까지 그 짧은 30분 동안에 10만 명 이상이 들어와서 접속을 한 것으로 되어있고 현재 2시까지 이 시스템은 다운되고 있지 않고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최근까지 몇 명이 예약을 했는지 나오나요?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죄송합니다. 그것은 저희가 확인을 해서 별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병원에서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한 분들을 위해, 편의를 위해서 병원에 대행을 맡겼는데요. 어떤 병원 같은 경우에는 아예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오히려 혼란이 일어나기도 하거든요? 병원의 인터넷으로 받지 말라고 얘기를 하신 게 있는지.

<답변>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의료기관에서 예약을 안받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당초 의료기관마다 하루에 예방접종할 수 있는 인원을 일정정도 숫자를 우리가 제시를 했습니다. 그 숫자가 넘었기 때문에 그 의료기관에서는 예약이 불가능해서 저희가 의사협회를 통해서 그런 경우에는 옆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그렇게 협조사항 문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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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가족 2009/11/20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둘..예약했는데..아직 긴가민가해요..
    요즘 잠잠하기도 하고..예방접종 효력을 믿어야하나 싶어요

    • Favicon of http://donggeun.hkn24.com BlogIcon 동글로그 2009/11/20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은 믿어도 될 듯 합니다. 현재까지는 부작용도 극복하지 못할 정도는 아닌것으로 나타났구요. 저도 의사가 아니라서 그 이상은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많아 보입니다.

의료계 뿐 아니라 온통 신종플루 이슈가 한국사회의 담론 중 큰 부분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망자가 몇명이니, 연예인 모씨의 아들이 사망했느니, 치료제가 얼마나 있느니 등등 신종플루 관련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죠,

연말이면 백신 나오고, 시간이 지나면 사그러 들줄 알았는데 계속 터지는 신종플루 정국(?)이 언제까지 갈까요? 이에 대한 해답이야 점장이가 아닌 한 알 수 없겠지만 이에 대한 비교적 과학적인 주장이 제기돼 여기 옮겨 봅니다.

여기서 제기된 내용들은 지난 12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주최한 ‘신종플루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 대책을 촉구하는 보건의료인 기자회견’에서 나온 자료들을 근거로 합니다.


의료계 사정에 어두운 분들을 위해 사전에 언급해 둔다면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진조적 성격을 띤 의료계 단체 입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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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완전히 국내에서 사라지려면 국내인들이 대부분 항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우선 깔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인구의 몇%가 맞아야 할까가 중요한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기초재산상수(Basic reproductive number, 이하 R0)’를 파악해야 합니다. R0란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질병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 수치가 클수록 전염력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R0가 1인 전염병은 감염자가 한사람에게만 전염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R0가 1보다 작다면 유행은 일어나지 않으며, R0가 4라면 인구의 75%가 효과가 100%인 예방접종을 받아야 유행을 막을 수 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계절독감의 R0는 1.3정도입니다. 이는 전국민의 23%에게 백신을 접종해야 유행을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합니다.

신종플루의 R0는 얼마일까요?

유럽 CDC는 1.6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계산시 37.5%가 백신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것으로 나오는 것인데요, 유럽 CDC는 신종플루 백신의 효과를 약 70%로 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53.5%, 반올림해서 54%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결론지엇다고 합니다.

또, 뉴질랜드는 R0를 좀 더 높은 1.96으로 보고 70%이상이 백신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파악했다고 합니다. 미국 역시 비슷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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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은 몇 %가 백신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보고 있을까요?

정부가 우선접종대상자로 지정한 대상은 1716만명, 올해 인구가 4875만명이니까 약 35.2%가 우선접종 대상자네요. 한국의 R0는 무척이나 낮은 수치인가 봅니다.

제가 어림직작해 보기에는 아마도 신종플루의 R0를 약 1.5, 신종플루 백신의 효과를 100%로 본 것 아닌가 싶은데요. 미국이나 유럽보다 너무 낮은 수치라 좀 불안감이 앞서네요...

보건의료단체연합은 35%가 백신을 맞으면 신종플루가 사라질 것이라는 정부 주장과 관련, “정부가 확보할 수 있는 백신에 억지로 끼워 맞춘 것”이라며 “이 상태라면 백신접종이 끝나는 내년 3월에도 신종플루 공포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 ‘그린플루-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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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 상황을 분석해 보면 정부가 더 백신을 공급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우선 정부가 우선공급대상에게 공급할 백신은 2150만도즈입니다. 내년 2월까지 녹십자에서 공급 가능한 양은 면역증강제 미사용 백신 1200만 도즈, 면역증강제 사용 백신 2000만 도즈, 총 3200만도즈라고 합니다. (현재 출하된 양은 11일까지 총 393만4102도즈에 불과합니다만)

1150만도즈가 더 공급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는 성인은 1회 접종이니까 최대 1150만명을 더 우선접종대상자로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인구의 약 58.8%까지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그렇다면 유럽에서 계획한 54%까지 충분히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수입백신도 필요 없습니다. (보령제약은 중국 시노벡사하고 공급 계약까지 체결해 놨었다는데... 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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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좀 왔다갔다 했으므로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부는 총 인구의 35.2%를 우선접종 대상자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기준으로 보면 54%가 백신을 맞아야 신종플루가 없어집니다. 녹십자에서 공급 가능한 양은 최대 58.8%입니다. 즉, 우선접종대상자를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임에도 우선접종 대상자를 늘리지 않는 것은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주장에 따르자면- 3월이 지나도 신종플루의 공포를 누그러뜨리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했음에도 말이죠.

최소한 이 주장을 정부가 검토해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책임지기 싫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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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오늘 녹십자 허영섭 회장님이 지병으로 별세하셨더군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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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eum.net BlogIcon 아르 2009/11/16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1월부터 사전 예약한 일반인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니깐 저도 일단 맞아놔야겠습니다.^^

오늘 신종플루 대비 국가정책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2차 회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이번 회의는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대비 성격이 강하더군요.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신종플루 사망자는 4명입니다. 이중 3명이 고위험군이며, 1명은 고위험군이 아니라고 합니다.고위험군이아닌 사망자도 꾸준히 나오는 것으로 봐서 건강한 사람들도 조심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했을 내용인 이광기씨 아들 이석규 군은 아직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뭐 긴이야기보다 직접 한번 보시죠.



일시 및 장소 : 2009-11-10 14:00, 중앙 1
발표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용준 통제관/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정용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금일 오전에 제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능대비한 상황을 중점 점검하였습니다.

중대본은 수능당일에 시험장별로 학교 면회를 수립하고, 시험장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여 수능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수험생은 예비 소집일에 수험표 배부시 실시하는 발열검사에 적극 협조해야 하며 발열증세가 있는 수험생은 분리시험실에서 수능시험을 보게 됩니다.

환자 수험생은 다른 수험생들과 접촉을 자제해 추가 전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학교장의 공동 시험요청이 있거나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지자체 등과 협의해서 지역내의 PC방, 학원 등에 대해서도 학생 출입지도, 위생 감시를 병행하여 지역 내의 감염차단에 총력 대응토록 하였습니다. 진료시 장기간 대기 문제와 거점병원의 시설의료 인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1월에 조기집행·지원하게 됩니다.

군 의료인력 150명을 예방접종에 투입하며 이 외에 지역 대책본부와 정례군부대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군 의료인력 지원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서 장병들의 휴가제한으로 국민적 불만이 크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에 부대별로 장병들을 위한 사기진작을 다양한 노력을 강구토록 하였습니다.

아울러서 현재 개인예방 수칙은 많이 홍보가 되고 있지만 가정예방 수칙에 대해서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 불안을 줄여나가도록 하습니다.

오늘 수요일부터 전국 750만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종플루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지역대책본부와 보건소 학교와 협의해서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촉구하였습니다.

이상 간략히 논의 결과를 말씀드렸습니다.

<중대본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중대본의 보건의료관입니다.

참고자료를 잠깐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4쪽이 되겠는데요, 지난 44주차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은 보시는 것처럼 41.73으로 전주대비해서 약 100%가 증가하였습니다. 대단히 환자발생이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1월 8일 현재 총 97명이 중증합병증으로 거점병원 등 중환자실에 입원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11월 9일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는 총 52건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기타 나머지 사항들은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 처리

<질문> ***

<답변> (보건의료관리관) 지금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 ILI는 제44수차,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10월 마지막 주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11월 초 자료가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직 환자가 줄어드는 양상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외국의 사례나 우리 과거의 경험들을 보게 되면, 환자가 급증할 때는 매주차가 바뀔 때마다 인플루엔자 유사환자분율이 2배씩 더블로 증가를 하게 되겠는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10월 마지막 주는 전주에 비해서 더블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11월 초인 경우에 이와 같은 더블로 증가되는 양상은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환자발생에 대한 규모들은 아직까지는 줄어들고 있지 않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지금 이 정도면 더블로 증가한 것 아닌가요?

<답변>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보이고 있는 41.73은 10월 마지막 주 동향이고, 지금 우리 물어보시는 것은 최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최근이라고 하는 것이 10월 마지막 주까지는 더블로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주 우리 11월 초에 대한 자료는 조금 더 있어야 나오긴 하겠지만, 아마 이와 같이 더블로 증가할 정도이면 아마 다음번 우리가 보여드릴 때는 100수치를 넘어야 될 것입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것을 봐서는 그렇게까지 증가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환자발생속도가 감소했다거나 줄어들고 있지는 않고, 저희가 보고 있는 견지에서는 10월 마지막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회의를 하루 앞당겨서 한 것은 수능과 대비해서 중점점검을 하는 경향으로 알겠는데요. 지금 제가 보도자료를 보니까 특별히 달라지는 내용이 눈에 띄기가 어려운 데요. 예를 들어 예비소집일을 삼가지 않은 학생들이라든지 아니면 환자수험생들이 다른 수험생들과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방법 혹시 대안들을 마련한 게 있으신지?

<답변> 저희들이 그 문제에 대해서 오늘 어떻게 보면 어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반적으로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전 부처가 교과부에서 대비한 것에 대해서 서로 그 내용을 공유하고, 아울러서 우리 소방당국의 119배치상황 이런 것들이 각 부처별로 수능을 대비해서 자기 할 역할들을 오늘 전반적으로 보고를 하고 이에 대한 것을 전체 공유해서 유기적인 협조체를,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단지 학생들이 강제를 한다든가 이렇게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렇게까지는 이르지는 않았습니다.

<질문>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감시결과는 이제 발표 안하시나요?

<답변> (보건의료관리관) 여기에 발표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특별하게 43주에 비해서 달라진 사항은 없습니다. 분리되고 있는 바이러스들이 전체 분리되고 있는 바이러스의 약 44.7%가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기억하겠지만, 43주차일 때는 48.6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

<질문> ***

<답변> (보건의료관리관) 타미플루 숫자가 증가했다는 것은 그만큼 환자의 가능성이 높은 분율들이 늘어났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지난주의 ILI는 나오지 않았으나 ***

<답변> (보건의료관리관) 타미플루의 양이 지금 말씀하시는 것이 저희자료 4쪽을 보십시오. 4쪽을 보시게 되면 ILI를 구했던 10월, 하단에 있는 테이블을 보시면 되겠는데요.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분율은 41.73이었고, 11월 1일부터 11월 7일에 해당하는 인플루엔자 분율은 다음번 정기브리핑 때 제가 보고를 하겠습니다만 항바이러스 사용량을 보시게 되면 전주가 평균 6만 8,000인가에 비해서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10만명이기 때문에 환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질문> ***

<답변> 전반적으로 지금 저희들이 이 근래에 제일 먼저 학생백신을 먼저 결정한 것도 학생들의 감염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제일 많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접종이 내일부터 들어가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앞으로 백신접종이 본격화 되어서 그 효과가 나타나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 (보건의료관리관) 아마 저희가 준 자료 4쪽에 나와 있는 집단발생환자 중에서 학교학생의 감소세가 37.5% 보인 것으로 보고 지적을 해주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다음주 정기브리핑 때 이와 같은 발생감소세가 더욱더 떨어진다고 하면 확실히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질문> ***

<답변> (보건의료관리관)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중증환자가 2배가 더 늘어났기 때문에 특별히 병원체의 무슨 독성이 바뀌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환자의 발생량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서 숫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축산농가부분은 이해가 안 되는데요. 백신 우선접종이라는 게 그린플루 백신을 접종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축산농가종사자 4만명에 대해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것은 신종플루 백신을 먼저 접종하겠다는 말씀이신 것인지?

<답변> (의료보건관리관) 그렇습니다.

<질문> 조류인플루엔자랑 그게 연관이 되는 거예요?

<답변> (의료보건관리관) 이렇습니다. 당초에 우리 축산관계자들에 대한 접종계획은 있었는데, 아시는 것처럼 최근에 철새도래지로부터 저병원성이긴 하지만, H5N2 바이러스가 분리가 되어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 혹시 여러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사항들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 우선 순위를 바꾸어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H1N1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조치는 앞으로 여러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 가장 적극적으로 조기에 새로운 변종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는 조치가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양병국 중대본 보건의료관리관) 전문가들이 그와 같은 우려를 계속 지적한바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양병국 중대본 보건의료관리관)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닭이나 돼지 보면서 재조합을 일으켜서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을 우리가 우려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비록 저병원성이기는 하고 그리고 상당히 리스크가 났기는 하지만 예방적이고 적극적인 차단차원에서 조기에 예방접종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질문> 지난주 확진환자 수 일평균 그것은 이제 발표 안 하나요?

<답변> (양병국 중대본 보건의료관리관) 저희가 확진환자수에 대한 것은 모니터링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 앞으로는 발표안 하시는거겠다는 거에요?

<답변> (양병국 중대본 보건의료관리관) 물론입니다. 저희가 확진환자에 대한 집계를 할 수도 없고, 하고 있지 않고 저희 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수습본부와 마찬가지로 몇 가지 지표를 쓰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이라고 하는 외래환자에 대한 분율,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입원환자와 관련해서는 중증도를 얘기해 주고 있는 중환자실에 대한 환자 현황도를 모니터링하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양병국 중대본 보건의료관리관) 이렇습니다. 개별 자치단체에서 예방접종을 서둘러서 하려고 하는 경향들이 있는데 중앙대책안전본부나 질병관리 본부가 11월 1일로 이렇게 얘기한데에는 근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예방접종의 현장에 투입되는 접종요원들이 예방접종을 먼저 맞고 항체가 형성이 돼서 충분하게 보호능력을 가진 다음에 현장에 투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할 때 11월 1일이 적합하겠다고 판단을 했고, 다음 두 번째로는 아시는 것처럼 예방접종의 지금 백신의 물량은 검사가 다 끝난 물량을 비축을 해 두고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 생산과 검증 그리고 백신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정도의 백신량이 쌓이지 않게 되면 현장에서 예방접종을 하다가 중단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서 약 200만명분의 예방접종 량을 확보한 다음에 시행하는 것이 좋도록 했는데 그와 같은 시점들이 저희가 볼 때는 11월 1일입니다. 참고로 옥천군 보건소 같은 경우에는 예방접종 요원들이 지금 11월 9일날 투입이 됐는데 이 부분 관련해서 저희가 준 지침보다는 조기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저희들이 어제 사실상 옥천 같은 경우에는 자기들이 예고없이 본래 계획은 저희들이 11월 11일날 일제히 하겠다고 이렇게 보고는 되어있으면서 예측 못하게 한 데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급하게 사실상 그렇게 서둘러 할지는 예측을 못 했습니다. 그런 옥천 돌발사고가 있어서 어제 전체 지대본의 **을 준수해라, 이렇게 지시를 하고 업종분에 대해서 사실규명을 요청한 상태에 있는 데요. 그리고 내일 모레 며칠도 안 됐는데 이 상태를 저희들이 재촉하는 상황에 있고 그것을 제재를 어떻게 할 것이냐 문제는 지금 그게 급한 것이 아닌 거 같습니다. 제재 문제는 조금 더 논의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질문> *** **

<답변> (중대본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저희가 지난 주 이후로 새롭게 사망사례 4건 관련해서 3건인 경우에는 고위험군, 1건의 경우에는 비고위험군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중대본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죄송합니다. 저희가 개별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고위험군의 구체적으로 어떤 질환에 있는 가 밝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망자와 유가족의 상당히 많은 항의들이 있습니다. 중대본이 마련이 되면서 이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질문> 이광기씨 아들 역학조사가 끝났습니까?

<답변> (중대본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질문>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중대본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역학조사와 관련된 결과를 보고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아마 지금으로는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없습니다.

<질문> 25세 여성은 ** 없고 일단 건강했던 여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중대본 양병국 보건의료관리관) 죄송합니다. 지금 나누어 드린 거 이상으로 세부적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그와 같은 사유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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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비축분에 대한 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과연 타미플루의 양은 충분한 것일까요? 아마도 궁금하신 분도 계실 것 같아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논란은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타미플루 비축분이 오늘 아침, 보도자료를 통해 84만명분이라고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정부는 오늘 오전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항바이러스제가 355만명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과연 누가 옳을까요?

얼마전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만난 곽정숙 의원.

일단 곽정숙 의원의 주장은 정부의 비축분량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가 ‘창고’에 쌓아 놓고 있는 분량은 2일 현재 소아용 45mg와 30mg를 각각 2175개와 0개입니다. 성인용 75mg는 역시 2일 현재 84만3735개입니다. 이를 합치면 84만5913개. 반올림 쳐줘서 85만개입니다.

사실 곽정숙 의원의 주장의 틀리지 않습니다. 창고에 쌓아 놓은 양만 치면 말이죠. 실제로 곽정숙 의원은 ‘정부 비축분’이라고 전제를 두었습니다.

반면, 정부의 주장, 즉 355만명분은 현재 남아 있는 분량 85만개에 약국과 의료기관에 나갔지만 아직 처방되지않은 분량, 그리고 타미플루가 아닌 또다른 신종플루 치료제 리렌자의 양까지 포함한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주장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양쪽 모두 헛점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한번 짚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곽정숙 의원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정부가 창고에 쌓아 놓은 양만을 두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분명히 그것이 전부라고 해서는 무리가 있죠. 또, 리렌자 역시 어디까지나 신종플루 치료제가 맞습니다. 비록 비상용이라고 해도 말이죠. 물론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긴 환자 대비용이기는 하지만, 내성이고 뭐고 타미플루 떨어지면 써야지 어쩌겠습니까.

반면, 정부의 주장도 100% 옳지는 않습니다. 이미 나간 약들 중 처방된 양이 100% 파악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어느 정도가 남아 있는지는 아직 누구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왠지 양비론적인 이야기가 돼버렸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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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취재하느라고 폰카로 찍은 타미플루. 요즘은 폰카도 사진 잘나오네요.

하지만 타미플루의 분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곽정숙 의원이 공개한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심각 단계로 격상되기 이전인 10월 한달(10월1일~11월2일)동안 항바이러스제가 71만6794명분이 처방됐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앞으로 더 늘어날 환자를 생각하면 분명 불안한 양입니다. 바닥을 긁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더 큰 문제는 이게 성인용에 한정된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신종플루 위험군에 2세 미만 아동이 포함돼 있는데요. 이들을 포함한 소아용 타미플루가 얼마 없습니다.

이미 정부가 갖고 있던 소아용 타미플루 중 30mg은 13만8300명 분량은 이미 다 창고에서 나갔습니다. 역시소아용인 45mg도 15만9925명분 중 2175명분만 남았습니다.

병원과 약국에 뿌려진 타미플루는 어디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서울은 모르겠지만 지방에 있는 약국에서 소아용 타미플루가 떨어질 수 있는 개연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문제가 있습니다. 7세 미만 아동은 리렌자 처방이 안됩니다. 백신도 아이들의 경우는 2회접종을 해야 항체가 생긴다고 하니 타미플루가 얼마 기간동안 더 필요할지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정부가 타미플루는 45mg 40만8000명분, 30mg를 61만2000명분을 더 구비하겠다고 했지만 과연 이게 잘 될지도 확실히 모릅니다.

오늘 YTN등 을 보니 성인용 타미플루 몇명분이 남았다고 방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이 소아용 타미플루의 양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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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정부가 9월30일 이후 확진환자 통계를 집계하지 않고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투약 건수로 집계한다고 합니다. 물론 사망자 등은 여전히 집계 하겠지만 하나하나 치료하기 보다는 전 국가적인 대응에 더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족한가지만 더하자면... 타미플루가 별로 효과가 없다, 백신이 효과가 없다, 실험용이다 이런 이야기가 돌더군요. 우연히 아고라 게시판에 가서 보게됐습니다. 왜 들 그러시는지...그참.

그나저나 수능시험 참 불안해 보이더군요. 꼭 이시기에 치뤄야 하는지 그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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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있으면 대학수학능력평가입니다. 수능수능... 몇년동안 준비한 수험생 여러분들. 올해는 수학능력평가덕분에 유독 힘드신 것 같네요. 쩝.

마친 수능준비하는 고삼, 재수생들을 위해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에서 응원 메세지와 응원송을 보내왔네요.
먼저 응원 메시지 입니다.


다음은 응원송입니다.


브아걸 노래를 사실 잘 몰라서...(전 카라팬. ㅋㅋㅋㅋ)
그런데 이거 패러디송인가요? 가사 같이 붙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동영상은 무한 펌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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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higher (개사: 차길영)
캔디처럼 달콤한 잠이 나를 유혹해도
이겨내 견뎌내 무너질 수 없어 힘내
fantastic한 점수와 네가 꿈꿔왔던 대학
기적이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힘을 내
날 똑똑 두드리지만/ 포기하고픈 유혹은/ 싫어 싫어 난
모든 걸 갖 고나면 다시 떠나가 너란 것을 너무 알아 난
똑 같 은 스타팅 똑 같 은 스토~리 달콤한 서글서글한
허나 독이 되고 만 little little lie
yeah 너의 주무기에 비틀비틀 돼yo
꿀같은 말 난 달디 달아 싫어
나에겐 절대 통할리 없네 라고믿었건만
어느새너만을 쫓~네
너의 앞에서 무릎 꿇~은 울고 불안한 친구들~은
모두가 지쳐
두려워 이제 난힘들어 견딜수가 없어 다 짜~증나
캔디처럼 달콤한 잠이 나를 유혹해도
이겨내 견뎌내 무너질 수 없어 힘내
fantastic한 점수와 네가 꿈꿔왔던 대학
기적이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힘을 내
watch out little girl 후회 하지 않기를 바래
watch out little girl 나도 할 수 있길 바래
watch out little boy 나는 최고 이길 바래
watch out little boy 수능 대박 이길 바래
날 똑똑 두드리지만/ 포기하고픈 유혹은/ 싫어 싫어 난
모든 걸 갖 고나면 다시 떠나가 너란 것을 너무 알아 난
똑 같 은 스타팅 똑 같 은 스토~리 달콤한 서글서글한
허나 독이 되고 만 little little lie
캔디처럼 달콤한 잠이 나를 유혹해도
이겨내 견뎌내 무너질 수 없어 힘내
fantastic한 점수와 네가 꿈꿔왔던 대학
기적이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힘을 내
다가오는 수능날짜 두렵지않고
조금 막혀도 침착함에 두렵지않고
또 긴장하면 안된다는 다짐을하고
이 결승점에서 미소를 짓는 난champion
you`re so hot
you`re so fine
you`re so smart
and you`re so brave
네가 이제 자유로와지기를 바래 날개를 달아 fly higher
너는 pop 여기저기도 pop pop
터지네 pop 여기저기서 pop pop
너는 pop 여기저기도 pop pop
터지네 pop 여기저기서 pop pop
너는 pop 여기저기도 pop pop
터지네 pop 여기저기서 pop pop
너는 pop 여기저기도 pop pop
터지네 pop 여기저기서 pop pop
Be the miracle ! my my dream
캔디처럼 달콤한 잠이 나를 유혹해도
이겨내 견뎌내 무너질 수 없어 힘내
fantastic한 점수와 네가 꿈꿔왔던 대학
기적이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힘을 내

=====================================================================================


원레는 이거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http://edu.ingang.go.kr)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합니다. 웬지 강남 아닌 쪽은 브아걸 쪽에서 차별하는 느낌이 살짝.... 들지만, 뭐 강남구청쪽에서 기획한거지 브아걸이 죄는 없겠죠. ^^ 다른 구청에서도 이런 기획하나쯤 잡아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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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고 있으려니 저 수능시험 볼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첫 수능시험 세대라 무려 1년동안 두번이나 시험을 쳤었답니다. 두번의 시험 중에서 잘 나온 성적으로 뽑았었죠. 만점도 200점 만점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수능과는 다소 달랐습니다.
그 전년도까지만 해도 수능시험이 아닌 학력고사(맞나?)를 쳤었기 때문에 처음 치는 수능시험에 다들 당황했었죠.
수능 대비 공부라는 것도 변변치 않고, 다들 혼란스러운 가운데 시험을 쳤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수능시험이 그때는 진짜 미리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정작 학교성적이 좋았던 학생들이 수능 성적이 낮게 나오는 사태가 대거 발생했다는 점인데요. 저는 반대로 학교 성적은 바닥이었지만 수능성적이 좋아 운좋게 대학을 들어갈 수 있었던 케이스였습니다. 어쩌면 꼼수 없이 순수하게 수학능력, 즉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여간 신종플루 조심하시고, 다들 후회없는 수능 치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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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IKA 2009/11/15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수능전날 학교에서 틀어준게 이 노래였군요...
    이 노래의 원곡은 이번 브아걸 3집에 수록되어 있는 캔디맨이라는 노래입니다.

    남성분이 랩당담하셔서 미료누님이 나서질 못하는 군요... ㅜ.ㅜ

  2. Favicon of http://www.ascof.com/Oilseeds-Press/ BlogIcon Oil Press 2011/09/02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꼼수 없이 순수하게 수학능력, 즉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