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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 최다댓글뉴스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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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가수’ 새 멤버 베일 벗겨졌다… 옥주현 투입

일간스포츠

4467

2

군필자 가산점…“준다” “안된다” 국방부·여성부 다시 충돌

경향신문

2257

3

전현직 대통령들이 다시 대선에 나온다면?

노컷뉴스

1897

4

인천경찰 '폭행 여교사' 형사 입건

연합뉴스

1876

5

고속터미널·서울역 '사제폭탄' 연쇄폭발(종합)

연합뉴스

1215

6

옥주현, '나가수' 새멤버 투입 '살아 남을까?'

티브이데일리

894

7

"십일조는 인류최초의 사회복지세금"

연합뉴스

814

8

“결혼할 한국인 부인에게 25억원을 드립니다”

레이디경향

791

9

같은 날, 같은 장소, 같은 여성 성폭행 모텔 종업원 구속…권익위 간부는 기각

중앙일보

756

10

<석해균 선장 병원비, '정부 부담' 논란>

연합뉴스

712

▲ 옥주현 / 출처 : 트위터

미디어다음의 12일, 네티즌들의 최대 관심사는 MBC ‘나는가수다’에 새로 출연하는 멤버 옥주현이었다. 일간스포츠의 관련기사는 12일 하루동안 무려 440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13일 오후3시 현재에는 무려 52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관련기사인 TV데일리 기사도 6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쌀집아저씨가 밥상차려놨더니 새피디가 발로 걷어차는 꼴”, “정선희도 방송 내보냈을 때도 여론이 만만치 않았는데 결국은 방송 내버리더니”, “시청자들이 싫다는데 저 사람은 굳이 왜 끌어들이지?”라며 신정수PD에 대한 ‘악담’을 쏟아냈다.

2위를 차지한 군필가선점을 두고 국방부와 여성가족부가 충돌하고 있다는 경향신문 기사에 네티즌들은 “가산점보다 먼저 여성가족부 폐지를 논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쓸때없는 예산을 축내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던지 아니면 여자들도 복무하세요”, “진짜 다음정권때 여성부 폐지한다는 사람 뽑는다”라며 여성부를 비토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노컷뉴스의 전현직 대통령들의 대선시 지지 여부를 조사한 기사는 3위에 올랐다. 댓글중에는 “MB, 전두환을 다시 뽑겠다는 인간이 있다는 자체가 아직 멀었다. 박정희? 미친거 아냐”라며 이명박 현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박정희 전 대통령 비난하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참고로 이 조사는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운영하는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에서 내 놓은 것으로 1위는 박정희(57.5%), 2위는 노무현(47.4%), 3위는 김대중(39.3%) 전 대통령이었다. 이명박 대통령(16.1%)은 전두환 전 대통령(22.0%) 다음으로 5위를 차지했다.

4위를 차지한 얼마전 남학생을 늦었다는 이유로 구타한 여교사가 폭행 혐의로 형사입건 됐다는 연합뉴스 기사에는 “파면 돼야 한다. 선생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없다”, “저나이때에 선생님에게 받는 상처는 평생간다”, “일이 알려져서 너무 다행”이라며 여교사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5위는 고속터미널과 서울역에서 사제폭탄이 터졌다는 연합뉴스 기사. 네티즌들은 “이미 네티즌들은 폭발한 사물함 번호가 1번이고 북한 소행으로 단정지었다. 애써 발표할 필요없다”며 예언 아닌 예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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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나가수] 옥주현이 절대 안되는 이유.

    Tracked from My Eyes on You 2011/05/14 13:05  삭제

    나는 옥주현 개인에게 거의 관심이 없다. 그냥 핑클 해체 이후 나름 자신의 밥벌이를 잘 해나가는 `전직 아이돌`이라는 생각 뿐이다. 그런데 그가 내가 보물처럼 아끼며 볼 때마다 울컥 울컥하는 `나는 가수다`에 나온다는 말이 들리니 또 다른 의미에서 울컥!! 할 수 밖에 없었고 이건 도저히 아니라는 생각으로 바쁜 와중에도 글을 쓰게 되었다. 옥주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일단 넣어보고 못하면 떨어질 것이 아닌가?` 라는 논리나 `아이돌 출신 중에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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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ascof.com/Oilseeds-Press/ BlogIcon Oil Press 2011/08/22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고로 이 조사는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운영하는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에서 내 놓은 것으로 1위는 박정희(57.5%), 2위는 노무현(47.4%), 3위는 김대중(39.3%) 전 대통령이었다. 이명박 대통령(16.1%)은 전두환 전 대통령(22.0%) 다음으로 5위를 차지했다.

  2. Favicon of http://www.spelletje.nl/ BlogIcon spelletjes 2011/09/06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사진 ^^ ♥♥

  3. Favicon of http://www.chinapelletmill.com/Large-Pellet-Mill/Ring-Die-Pellet-Mills.html BlogIcon ring die pellet mills 2011/09/26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희? 미친거 아냐”라며 이명박 현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박정희 전 대통령 비난하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4. Favicon of http://www.dreadnoughtguitar.net BlogIcon acoustic guitars 2011/11/20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중국 레스토랑 시내에서 식사를했다. 모자 상봉라는 요리가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닭고기와 계란의. 그리고 제가 한 것을 사용해야했다.

  5. Favicon of http://www.diet-plans-for-women.com BlogIcon diet plans for women 2011/11/20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은 완벽한 패션에서 함께 인생의 다른 조각에 맞게 수있다 하나입니다.

다음 5월10일 일간 검색어 순위

순위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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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1

나가수순위

11

조인성전역

2

노무현미공개사진

12

윤도현마법의성

3

1박2일 사과

13

수지홍보대사

4

박지성극찬

14

한지우셀카

5

김기만음주운전

15

윤승아한복사진

6

보라욕조사진

16

유진쇼핑몰

7

십자가사망단독자살

17

가인하차

8

신영록부정맥

18

김기만면허취소

9

티아라지연셀카

19

공현주앞머리

10

애프터스쿨나가수

20

남자김치입장표명

다음 10일 검색어 순위 1위는 ‘나가수순위’가 차지했다. MBC ‘나는가수다’(나가수)가 대세인 최근 다음과 네이버, 네이트 등의 검색어 순위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순위권 안에서 꾸준히 유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애프터스쿨 이주연이 나가수를 시청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애프터스쿨나가수’(10위), YB밴드가 부른 ‘마법의성’이 인기를 끌면서 ‘윤도현마법의성’(1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같은 현상은 다음측이 나가수 미편집 영상을 독점 공급하면서 다음 검색어 순위에서 유난히 잘 드러나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애프터스쿨 주연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2위는 ‘노무현미공개사진’. 노무현재단이 노 전 대통령 2주기를 맞아 ‘바보 노무현을 만나다’라는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을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3위는 ‘1박2일 사과’. KBS ‘1박2일’에서 강호동이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불법유턴을 하는 화면이 나온 것을 제작진에서 뉴스엔 등 언론을 통해 사과했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시청자 사과문을 내지는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가 첼시를 꺽고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가면서 영국 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박지성극찬’은 4위에 올랐다.

이 밖에 김기만 K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져 KBS측으로부터 무기한 출연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으면서 ‘김기만음주운전’이 5위에, 경기 도중 돌연 쓰러진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축구선수 신영록이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영록부정맥’이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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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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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 대통령 미공개사진 20여점 전시

연합뉴스

1857

2

한예슬 뺑소니 피해자 "무서워서 못 내려? 이해 안 돼"

TV리포트

1789

3

지하철서 술 먹고 포커... 꼴불견 외국인들

오마이뉴스

1531

4

"이젠 니가 모셔라" 노모 부양 미루다 올케 살인

머니투데이

1453

5

“20년 동안 사고 한 번 안 냈는데 처음 보는 3색 신호등에 당했다”

중앙일보

1085

6

왜? 꽃다운 여대생이 삭발을 해야 했나…

세계일보

1000

7

<이재오 "배신당하는 것 한번으로 족해">(종합)

연합뉴스

806

8

"한예슬, 구호조치 미흡했다"

스포츠한국

739

9

'나가수' 앞에 꼬리내린 '해피선데이'…시청률 급락

조이뉴스24

667

10

조현오 '경찰 위급시 규정대로 총기 사용' 지시

연합뉴스

652

 

▲ 출처 : 노무현재단

9일 미디어다음에서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1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 20여점이 공개된다는 기사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사진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원래 곁에 있을때는 그사람의 소중함을 모르지”, “정겹다. 저런 모습이 높은 사람 으로 보이는것이 아니라 동네 아저씨 할아버님 모습”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예슬 뺑소니 논란을 다룬 TV리포트 기사와 스포츠한국 기사는 각각 2위와 8위를 차지했다. 흥미로운 것은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한 한예슬 측에 호감을 보이던 네티즌 여론이 점차 한예슬도 잘못했다는 쪽 의견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예슬이 무슨죄야? 겁나서 차에서 안 내린게 잘못이긴 하지만”이라는 댓글도 있었지만 “한예슬 잘못도 있다”,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했어야지” 등의 댓글들이 주를 이뤘고, 많은 추천을 받았다.

저녁에 기사가 올라와 3위에 오르는데 그쳤지만 이후에도 많은 관심을 받아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붙은 사실상 1위는 지하철에서 술먹고 포커치는 외국인과 대처한 경험을 전한 오마이뉴스의 기사였다.

이 기사에는 “백인 국가 가서 동양인 저렇게 하면 집단 구타 당하고 죽지”,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저정도 까지 할까”며 한국의 위상을 아쉬워 하거나 “지하철이나 버스 타 보면 외국인들이 더 시끄럽게 군다”며 외국인 전반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어버이날을 맞아 오빠 집에 방문한 시누이가 노모(母)를 모시는 문제로 다투다 올케를 죽이고 스스로 119에 신고를 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다룬 머니투데이 기사는 4위에 올랐다. 이 기사에는 “어찌 자기 엄마 부양 문제로 살인까지 저지르나 ”, “어린 조카의 엄마는 죽어도 되는거냐”, “딸이고 아들이고 공평하게 봉양해야 한다”며 아들과 며느리에게만 부모를 모시게 하는 풍토에 대한 비난이 많았다.

최근 논란이되고 있는 3색신호등 때문에 실제로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다룬 중앙일보 기사에는 경찰측에서 빨간 화살표를 도입한 싱호등 체계가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주장한 경찰 발표를 비꼬며 “정치인부터 세계 표준에 들이 대라”, “왜 대한민국 신호등이 글로벌하게 바꿔야 하는지 의문이네”라는 댓글들이 붙었으며, “신호등 사업이 이윤이 엄청나서”라며 나름대로의 답을 제시하는 댓글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치솟는 등록금에 대학생들이 삭발시위까지 벌이는 현장을 보도한 세계일보 기사는 6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에는 “내년 투표나 잘해”, “정치에 조금 더 관심만 보였더라도”, “투표하는 날 놀러간 댓가”라며 오히려 대학생들을 질타하거나 “4대강 예산 중 10분의 1만 여기에 투자해도”라며 정부를 탓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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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심산해서 블로깅도 잘 안하게 되네요.
일단 뒤늦은 이야기들 몇개 올립니다.

하나는 노무현 대통령 사후 한나라당 전 부대변인 안동현씨가 올린 글입니다. 우연히 발견해 올립니다.

[고백] 나는 한나라당 부대변인이었다

나, 아는 놈은 알 거고 모르는 놈은 모를, 딴지 최초의 농설우원 중 하나다. 농설우원이 뭔지 모르면 그냥 찌그러져 주시기 바란다.

총수랑 개인적으로 막역해서 정치노선과 상관없이 그땐 딴지에서 잘 놀았다. 이후 10년 간은 이회창 캠프의 미디어 보좌역에도 있었고, 한나라당 부대변인도 하고 그랬다.

그래 맞다. 나 보수다. 그리고 나도 안다. 졸라 희한한 커리어라는 거. 딴지 농설우원과 이회창 보좌역, 한나라당 부대변인이란 극과 극을 동시에 체험했던,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할 희귀 경험을 토대로 내 오늘 MB에게 짧게 한 마디 하려고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한나라당이 판판히 진 것은 모든 것을 내던지느냐 아니냐에 달렸던 거다. 한나라당에 나름 깊숙이 관여하며 인터넷 분야에서 부대변인도 하고 하면서 파악한 당시 한나라당의 정서는 노무현 전대통령을 "꼼수, 노림수, 잔머리, 토론의 달인" 정도로 파악하고 대응한다는 것이었다.

그게 한나라당의 한계다. 노 전 대통령은 잔머리를 굴린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전부 내 던졌기에 한나라당에게 패배를 안겨준 것이다. 한나라당은 머리 좋은 인재들이 많은 당이다. 서울대 출신에 변호사 교수진들이 의원의 대세를 이룬다. 그럼에도 그 정도 사고 밖에 안 된다.

한나라당의 머리 좋은 인재들을 '고수'라고 한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무수'다. '고수'는 자기가 어떻게 하면 살까를 고민하며 수를 생각한다. 반면 '무수'는 수를 만들 지도 않는다. 그리고 그 전제조건은 자신을 전부 내던지는 거다. 그래서 고수는 무수를 죽었다 깨도 이길 수가 없는 거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판판이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지는 거다.

이번에도 그러하다. 도대체, 이 분위기를 본다면 저렇게 대응할 수는 없고, 숨어서 잔머리 굴릴 수 없는 것이다. 난 나름의 선을 통해 MB의 진짜 모습에 대해 들은 바가 많다. 말했잖나. 한나라당 부대변이었다고. MB는 참모의 말을 경청할 줄 모른다. 참모가 문제가 아닌 것이다. 문제는 MB 자신이다.

작년, 설사 참모가 말렸더라도 광장에 나갔어야 했다. 나가서 "여러분! 죄송합니다. 촛불을 거두어 주십시오. 차라리 저에게 돌을 던지십시오!"라고 했어야 한다. 그런데 뭔 짓을 했나. 자발적인 촛불로 타오르는 것을 시위꾼과 순수촛불로 양분하고, 경찰로 겹겹이 둘러싸고 그 뒤에 숨어서 사과문 흉내만 내고 쫑낸 것 아닌가. 국민들은 그 꼴을 보고 작년에 벌써 평가를 다 끝낸 거다.

"쟤는 저것 밖에 안돼!"

그리고 이제는 또 다른 국면이다. 내 한나라당과의 과거 인연 때문에 이렇게까지 말하는 건데, 지금, 한나라당과 MB 정권은 매우 위태하다. 그런데도 아직도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다. 국민들이 너무 슬퍼서 추모를 한다는 데 그걸 전경차로 막아서 어쩌겠다는 건가. 미쳐도 단단히 미친 거다.

아니, 상황 파악 제대로 하는 참모나 당 관계자도 분명 있을 것이다. 허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MB님께서는 그것에 대해 매우 무심하시다고 한다. 본인의 판단만 정확하다고 자부하신다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오산이요, 참으로 안습이다.

MB는 이번에도 사태 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젠 너무 늦어 버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했을 때, MB는 그 날로 봉화마을로 달려갔어야 했다. 돌 맞아도 가서, "돌 던지셔도 좋습니다. 제가 대통령이고 전직 대통령이 이렇게 되었는데 조문은 해야겠습니다"라고 했어야 했다. 그런데, 이래저래 꼼수 부리고 조율하고 돌 맞을 것 두려워 주춤주춤했다.

그게 뭐냐.

그리고, 더 이상 네이버에 댓글 알바 푸는 짓 좀 하지 마시라. 계속 도끼로 제 발등 찍고 있는 걸 보니 내가 다 눈물겹다. 나, 앞으로도 한나라당 부대변인이었던 거, 안고 갈 것이다. 그래서 하는 얘기다. 내가 다 망신살스럽다.

끝으로, 틀림없이 지금 대책을 강구한답시고 이래저래 잔머리를 짜내고 있을 것이다. 다 소용없다. 경찰 병력 전면 철수시키고, 시청광장 개방하고 그리고 사람들 하고자 하는 것 그냥 냅두시라. 그 사람들 지금 너무 슬프다.

그러고, 뚜벅뚜벅 걸어서 가시라. 조문하러. 돌 맞아야 할 때는 무서워말고 나가서 맞으란 얘기다. 노무현처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자.

조선일보랑 제발 결별하시라. 내가 예전에 한 번 손 잡아봐서 아는데, 걔들은 도움 안 된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한다. 열 받으면 또 나올 거다.

노무현 전대통령님, 저는 당신께서 당선되었던 16대 대선에서 반대진영 한나라당의 이회창 전총재 캠프에서 미디어 보좌역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제게 적장이었던 셈이지요. 하지만 오늘 당신을 떠나보내고서야 마침내 고백합니다. 정치적 노선이 달라 반대진영에서 당신과 맞서 싸웠으나, 저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 당신을 무척 좋아하고 존경했습니다. 이렇게 황망하게 비명에 가시다니 너무 애통해 눈물이 납니다. 이제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편안히 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구 딴지 농설위원이자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안동헌 (p7170@hanmail.net)




글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두번째는 노무현 전 대통령 유가족이 올린 글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유가족, 대국민 감사글

국민 여러분께 삼가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국민장 기간 동안 저희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애도하고 추모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통함을 이기지 못하던 저희들 유족에게 국민 여러분의 애도는 더할 수 없는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봉하마을과 전국 곳곳에 설치된 분향소를 직접 찾아와 조문해 주신 많은 분들의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결식과 노제, 화장장에 이르기까지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경건하고 엄숙하게 국민장을 치를 수 있게 마음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9. 5. 31.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유가족 일동



이제...일단 제일상으로 돌아 가렵니다.
비석은 마음속에 세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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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처음으로 1박2일간 수련회(혹은 야유회)를 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날 아침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공과에 대해서는 별로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이 블로그가 제 개인 블로그이기는 하지만 회사 이름으로 운영하는 블로그이기도 하고, 제가 정치 기자는 아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냥 멍...하더군요. 그러다가 어제, 노 전 대통령 서거한지 하루가 더 지나서 혼자서 TV를 멍하니 보고 있다가 (마침 집에 저 혼자 있었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아마 첫날에는 현실감 있게 다가오지 않았기에 그때서야 실감이 났던 모양입니다.

생각보다는 노 전 대통령을 제가 가까이 여겼나 봅니다. 그래서... 문득 눈물이 났나 봅니다. 그냥...일이 손에 안잡혀 몇자 올려 봅니다.

월요일 새벽이 쌀쌀...하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추가 (4:55)

"담배 없나?"

담배 한동안 끊기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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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천의 한고등학생 2009/05/26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