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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복지국가와 진보대통합을 위한 시민회의준비위원회(이하 시민회의)의 운영위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시민회의'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진보적 대안과 혁신의 과제를 제시하여 진보의 재구성을 촉진하는데 기여함"에 기여하기 위해서입니다.


보험소비자가 공공보험과 영리보험으로 내고 있는 보험료는 1년에 200조 원에(국가 예산의 3분의2), 복지국가 건설과 유지비로 쓰고도 남습니다.


공공보험과 영리보험 대통합(국민의 주머니는 하나다)이야말로 진보적 대안과 혁신의 과제라고 생각하며, 반드시 '보험맹탈출 정치인'이 보험주권을 가진 국민들을 대신하도록 적극 기여하려 합니다.


또 하나의 목표인 "주권자인 국민이 정치 주권을 행사하는 시민정치운동 정착에 기여함'에도 동의합니다. 보험소비자의 주권을 인정해 주는 정치인에게 기꺼이 한 표를 주라고 적극 권유하려 합니다.


마지막 하나인, "시민사회 세력과 진보 개혁 정당을 크게 하나로 묶는 진보대통합 정당 건설에 기여함"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정치맹인 저로써는 이 목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생활인으로써 '보험맹탈출 정치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희망' 담아 시민회의에 동참합니다.


함께 하실 분, http://cafe.daum.net/unijinbo 방문해 보시고, 두루두루 살펴봐 주시기를. 탄탄한 시민회의가 아니기에 시민의 목소리를 아주 강력하게 담아낼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눈에 띄는 사람들, 그저 그런 사람들이라고 멀리하지 마시고, 그 사람들의 생각도 내 생각과 맞추도록 애써볼꺼야라고 각오하시고 동참하시면 어떨까요?


동영상은 시민회의 준비위원 한 분이 '동영상 인터뷰'를 해 주셨습니다. 참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환자 의료비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했을 때 다수 국민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지, 갑자기 한 인터뷰라 두서가 없지만, 꼭 보시고, 나를 위한 국민건강보험 제도 개혁,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현재의 국민건강보험은 '질병이 원인이 된 의료기관 이용자의 의료비'만 보험금(의료비)으로 지급합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 의료비 국민건강보험 하나로'는 '상해(다쳐서)가 원인이 된 의료기관 이용자의 의료비'도 보험금(의료비)으로 지급하도록 바꾸자는 것입니다.

 

지금은 상해(다쳐서)가 원인이 된 의료기관 이용자의 의료비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게 만든 원인 제공자'가 가입한 보험(예들 들면, 자동차보험이나 산재보험)에서 지급하게 되어 있는데, 보험료를 관리하는 관리자(보험자)의 '이권'을 우선시하기에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상해가 원인이 된 의료기관 이용자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이기도 하며, 보험료를 쭉 내왔는데도, 사고의 원인이 '상해'라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험금을 받을 기회를 주지 않아 왔던 것입니다.

 

이건 명명백백 '국민건강보험료를 내는 가입자'를 '차별하는 보험'입니다. '지급하지 않는 특별 조건'을 모두 지급하는 조건으로 바꾸자는 것이 '모든 환자 의료비 국민건강보험 하나로'인 것입니다.


국민이 힘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국민건강보험, 국민이 만들고 국민이 관리하고 국민이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천하를 갖고도 건강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지 않게 되었을 때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돈’은 곧 ‘국민건강보험’에 내고 있는 ‘보험료’이며, 국민건강보험에 내는 보험료가 한 해 필요한 국민의료비 총액에 맞춰진다면, 의료기관 이용할 때는 ‘돈’ 없이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료’를 영리보험사의 주주 이권을 위해 영리보험사에게 내고 있으니, 여러 가지 복잡한 사회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돈의 주인’을 제대로 정해 주는 것, ‘모든 환자 의료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로 하면 어떨까요?


공공보험과 영리보험사에 내고 있는 ‘국민 보험료’, 나의 가정에서 내고 있는 보험료가 1년에 총 얼마인지 계산기 톡톡 두드려봅시다. 그리고 한 가정에서 연간 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료도 확인해 봅시다. 혹, 국민건강보험으로 의료기관을 이용 중이시라면 국민건강보험에서 지급해 준 의료비(의료비 영수증에 보험자부담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는 1년에 얼마인지도 확인해 봅시다.


대한민국에서 ‘기부’ 안 하고 사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세요. ‘스스로 기부’만 ‘기부’가 아니라 국가 제도에 의해서 ‘강제 기부’를 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세금이 그렇고, 공공보험료가 그렇습니다. ‘세금’도 내고 ‘스스로 기부’도 하고, ‘기부’도 여러 군데로 분산해서 하지 말고 한 곳으로 몰아 ‘기부’하는 것은 어떨까요? 예기치 못하게 나에게도 ‘기부금’을 받을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잡동사니 생각입니다.

 

2010. 10. 8. (금) 보험소비자협회 김미숙

* 본 글은 보소협 김미숙 회장님의 허락을 얻어 게재중인 글입니다. 제목만 수정하고 본문에는 전혀 수정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원제는 '[보험맹탈출] 모든 환자 의료비, 국민건강보험 하나면 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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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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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verkorea.tistory.com BlogIcon 윤구현 2010/10/09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윤구현입니다. 오랜만이네요.. ^^*

    산재보험, 자동차보험의 돈 낸 사람이 누구이고
    왜 국민건강보험과 분리하는지 잠시라도 생각해보면 저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donggeun.hkn24.com BlogIcon 동글로그 2010/10/11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가운 이름을 뵙습니다. ^^오래간만이네요.
      뭐 세상에는 다양한 주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 Favicon of http://liverkorea.tistory.com BlogIcon 윤구현 2010/10/11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건강보험하나로에 직접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참여하는 분들 얘기로는 많이 답답해 하시고 있죠...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가해자가 명확히 있죠. 또 사고가 많이 발생하면 보험료가 할증되구요. 산재보험은 사업주만 보험료를 내고 자동차 보험은 운전자만 보험료를 냅니다. 이걸 국민건강보험에 편입시키면 사업주나 운전자들은 참 좋을 일이죠....

      산재보험은 보험금이 단순 치료비뿐 아니라 장애를 입을 경우 연금도 지급이 됩니다. 국민연금과 통합된 개념이랄까요...

      이런 주장을 서너달째 운영하는 카페 전체 메일이나 뉴스(오마이뉴스나 대자보 같은)에 지속적으로 내는 것을 보면 좀 답답합니다...

    • Favicon of http://donggeun.hkn24.com BlogIcon 동글로그 2010/10/11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셨군요. 단체 내에서도 의견 충돌이 있는 모양이었군요... 참 씁쓸하네요. 하나로 의견을 모아도 쉽지 않은 일인데... 일단 하나하나 진행해 나가는 방법은 없을까 싶은 생각이 어설프게 드네요.

  2. 바른나라 2011/01/22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글로그님, 안녕하세요. 2011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동글로그님, '단체 내에서도 의견 충돌'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요? '모든병원비국민건강보험하나로' 이건 대국민 사기입니다. '보편적복지'라며 국민건강보험료나 세금을 지금보다 더 내면 지금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국민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국민건강보험 환자나 의료급여 환자에게만 더 지급하겠다는 것이고, 나머지 환자에게는 지급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차별 없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자는 복지론'의 조건을 국민건강보험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donggeun.hkn24.com BlogIcon 동글로그 2011/01/24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공식적으로 어느 편을 들지는 않고 있으니 쉽게 이야기 하기는 어렵네요.

      제가 이야기 할 수 있는 분명한 것은 건강보험 외 보험에 대한 문제는 건강보험보다 심각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건강보험처럼 국가가 운영하는 체계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이상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의와 관계 없이 피해를입는 이들이 있으니까요.

      다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저는 이야기 할 수 없는 처지임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3. 바른나라 2011/01/23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구현님, 환자가 써야 할 의료비 국민건강보험에서 다 지급해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으시지요? 산재보험료 기업이 내고, 자동차보험료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냅니다. 기업은 국민건강보험료도 내고, 산재보험료도 냅니다. 또한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에 지역가입자라면 자동차가 있다는 이유로 국민건강보험료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국민건강보험 환자가 아닌 산재나 자동차보험 환자가 되면, 산재나 자동차보험사가 의료비 발생한 의료비 전액을 의료업자에게 지급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법으로는 100.0% 전액 지급해야 한다고 하는데,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 그건 법으로 개인이 알아서 풀어야 할 일이지 왜 국민건강보험을 들먹이느냐고 하지요. 환자가 자기 의료비 달라고 보험자에게 매달리며 병원과 보험사(근로복지공단과)와 법원을 왔다 갔다 해야 할까요?

    또한, 사고로 인한 것만 의료비 준다고 하면, 나머지 의료비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지급해야 할 의료비가 있는데, 이것도 국민건강보험에서 지급해 오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개인이 풀어야 문제일까요?

    사고 이전에 단 한 번도 병원에 간 일도 없는데 사고 이후에 받게된 진료에 대해서 보험사 일방으로 '기왕증이 있었다'고 하면, 환자는 기왕증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이를 환자가 입증해 보험사가 인정할 때까지 싸우던지, 포기하던지, 아니면 판사의 판단에 따라 기왕증이 아닌데도 기왕증으로 인정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것도 개인이 풀어야 할 문제일까요?

    몸뚱이는 하나인데, 사고가 원인인지, 질병이 원인인지 자로 재듯이 잘라서 각각 분리해 의료비 주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사고와 질병의 원인을 자로 재듯이 가를 수 있나요? 전체 의사에게 함 확인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개인이 풀어야 할 문제일까요?

    설령 사고 이전에 암환자가 사고로 진료를 받게 되었다고 칩시다. 진료 행위 하나 하나에 암치료 목적의 진료와 사고로 인한 진료의 목적을 자로 재듯이 각각 구분해 낼 수 있을까요?

    산재보험도, 자동차보험도 국민건강보험처럼 개인이 가입하고 싶지 않아도 가입해야 하는 강제보험입니다. 강제보험이기 때문에 국가가 관리해야 맞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있고, 공공보험이 왜 영영리보험사 주주의 이권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지를 문제 삼고 있는 것입니다.

    산재보험에서 '연금주는 것'도 '국민건강보험에서 주게 하자'라고 한 일 없고요, 산재보험에서 의료업자에게 주는 의료비, 자동차보험에서 의료업자에게 주는 의료비를 국민건강보험에서 주게 하자고 하는 것인데, 문제 될 것 있습니까?

    뭔가 제대로 알고 '황당'하다고 하셔야지요. 전 환자가 자기의 의료비 달라고 보험사와 다퉈야 한다는 '법'이 더 황당한데다가 국민건강보험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금보다 더 주자고 산재보험 환자, 자동차보험 환자에게 보험료 더 내야 한다고 요구하는 환자들이 더 황당합니다. 자신들이 내야 할 의료비는 국가에서 내 줘야 하고, 산재나 자동차보험 환자의 의료비는 개인의 능력껏 근로복지공단이나 자동차보험에서 받아 내고, 못 받은 의료비가 있으면 개인의 능력껏 해결하고, 국가에 손 벌리지 말라는 얘기인가요?

    국민건강보험에서 의료비 주게 하자는 것이 기존 산재보험료나 자동차보험료를 내는 기업과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를 안 내게 하자는 것도 아니에요. 내더라도 지금처럼 각각 따로내게 하던 보험료 한 곳에 몰아내게 하자는데, 달라질 것 있습니까?

    건강보험 하나로 사람들 중에는 '환자'들이 많은가 본데요,
    아무리 환자라도 자기가 쓸 의료비 다른 사람들보고 내 달라고 하는 것인데,
    직접적 요구는 자제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도 건강한 사람들, 보험료 더 내는 것 팔짝팔짝 뛰는데,
    그 사람들보고는 그럽니다. 그러다 환자가 되면, 혼자 내는 의료비보다 더 많은 의료비를
    국가가 안 내 준다고 더 큰 목소리 낼 사람이라고요.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지 말고
    전체의 생각을 담아 보려고 서로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내용을 제대로 알고 의견 주시고요.
    산재보험, 자동차보험의 '의료비'에 대해서만 국민건강보험에 보험료 내게 하고, 의료비 쓸 환자 있으면 국민건강보험에서 주게 하자고 하는 것이고, 산재나 자동차보험의 의료비 지급액처럼 될 수 있으면 국민건강보험도 환자가 쓸 의료비 전액을 국민건강보험으로 주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의견입니다. 이게 왜 황당하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건강보험 하나로 분 혹 만나시면
    보험에 대해 공부 좀 제대로 하라고 전해 주세요.

노인틀니 보험 적용에 대한 입법안이 두개나 발의되는 등 치과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이하 건치)는 17일 치과건강보험확대 운동을 벌일 것을 예고했다.

이들이 공개한 보험급여 확대안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 주치의제도, 치석제거(스켈링), 노인틀니에 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은 총 3단계로 이뤄져 있다.

1단계는 아동·청소년 주치의 제도 (0~6세)와 치석제거, 노인틀니에 대한 급여화가 포함됐다. 2, 3단계는 아동·청소년 주치의제도를 초등학생·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소요비용은 치석제거 1600억원, 노인틀니 3000억원이며 청소년·아동 주치의제도는 0세부터 6세는 1000억원, 초등학생은 3600억원, 중고등학생 3600억원으로 총 1조28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럴 경우 직장가입자의 경우 1인당 평균 5000원(회사 부담 50%) 정도의 보험료를 추가 부담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이 확대안에는 고가인 임플란트와 보철, 교정 등은 빠져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김철신 정책국장으로부터 치과급여 확대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Posted by 동글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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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명박 당선자의 건강보험임의지정제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들 몰랐던 내용인만큼 상당한 논란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해 약간의 부연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Q 건강보험임의지정제? 그런 공약이 있었나? 처음들었다.

A. 대부분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원래 이 공약은 공약집에 정리되서 나온 것이 아니라 대한의사협회에서 보낸 질의서에 이명박 캠프에서보낸 답변서입니다.

Q. 그러면 정말로 이제 병의원들은 건강보험 안받는건가?

A. 아직은 모릅니다. 이에 대해서는서로들 생각들이 완전히 다릅니다.

Q. 어떻게 다른가?

A. 우선 보건복지부는 개별협약을 원하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즉 병의원별로 평가해서 조건이 된다고 하면 건강보험 지정을 하고, 조건이되지않는다면 지정하지 않는 식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정말로 식코처럼 될까요? 그럴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 병의원 수가 적은 강원도 일부 지역이나 도서지역 같은 곳은 건보적용이 안되는 병원 하나 뿐이라면 무조건 비보험을 선택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올 수 있습니다.
반면 건강보험 지정이 안되면 환자가 안가게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이는 병의원들도 원하지는 않는바입니다.

Q. 그러면 병의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데?

A. 우선 병의원들의 대표인 대한의사협회의 경우 단체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즉, 직역별로 건강보험공단과 단체계약을 맺자는 것이죠. 이 경우에는  보험료 인상은  당연히 예상됩니다. 매년 계약을 맺을때마다 의사측에서 더 높은 건강보험수가 인상을 요구할테니까요.
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사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자 입장에서 본다면 최악은 면하지만 그래도 안좋아지는 경우랄까요. 대신 의료질이 높아질 것이라 의료계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근거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여기서는 다른예기니 패스.)

Q. 다른 경우도 있나?

A. 민영보험사들이 사실은 또다른 관계자입니다.
보험사들은 개별계약을 상당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별계약이 되면 건강보험 대신에 민영보험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서 호황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거죠.
문제는 공식적으로 이명박 당선자가 내놓은 공약집을 살펴봐도 이 당선자가 상당한 친 기업쪽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다 민영보험사들에 대해 호감을 표명하고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이번 인수위원회에 보건복지 관계자가 하나도 없다는점도 주목해 봐야 합니다. 의료계 의견이 얼마나 잘 전달되는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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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kguide.com/after-register/basic-mail/first-mail/ BlogIcon 出会い系でのファーストメール方法 2011/06/01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그에 달아둔 광고와 문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휴일 잘들 보내셨나요? 요즘은 휴일이 되면 해외로 나가는 분들도 많은 것같습니다. 지난 토요일 처갓집에 가는데 얼마나 차가 밀리던지... 휴우...

뭐 그건 그렇고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년부터 바뀌는 것,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것들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명박 당선자가 내 놓은 보건의료정책을 보면 내년 보건정책이 어떻게 통과될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건강보험당연지정제 폐지가 의료계에서는 많이 논해지고 있어서 가장먼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건강보험당연지정제 폐지란 모든 병의원들에 건강보험 적용 기관을 적용하지 말고 원하는 기관만 적용하자-라는 겁니다. 지정제가 폐지되면 이제부터는 병원에 갈 때 건강보험이적용되는 병원인지 아닌지를 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식으로 건강보험적용기관 지정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살펴보니까 보건복지부는 정부 지정으로, 의료계에서는 지정을 원하면 하고, 안원하면 안하고 하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더군요.




그러나 저는 전자든 후자든 정부쪽에 상당 권력이 주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만일 전자라면 정부가 건강보험지정권을 통해 권력 행사를 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고, 후자라면 정부가 병원에서 부당청구시 건강보험지정을 취소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거든요.

뭐 지금은 보험이 적용되면 그 과는 죽는다! 라고 할 정도로 시술항목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을 꺼리고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관이 생긴다면 여러분은 보험이 적용되는 과에 가시겠습니까? 안되는 과에 가시겠습니까?

물론 건강보험이 적용이 안되는 과를 일부러 선택, 더 편하게 진료받고자 하는 이들도 있을것도 같은데요. 이것이 별도의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정부는 신날 것 같습니다. 그야 건강보험가입자들이 상당수 건강보험 미지정 병원으로 빠질테니 예산이 상당히 절감될테니까요.




문제는 환자입니다.

환자입장에서는 이것이 적용되면 이제부터는 병원을 골라가야 한다는 건데요... 암튼 주변에 건강보험 지정병원이 없으면 그 지역 사람들은 꽤나 고생 좀 하게 될 것이 충분히 예상 됩니다.

게다가 건강보험지정병원에는 돈없는 환자가 몰리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지금도 3분진료니 뭐니 해서 환자가 몰리는 내과나 소아과 병원에서는... 은행같은 번호표를 받고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결국 의료의 질이 비지정병원과 지정병원의 차이가 상당해 질 것이 어렵지 않게 예상 됩니다.

아니면 진짜 만약의 경우이지만... 아예 건강보험 자체에 대해 강제 가입제 자체가 없어진다면? 보험료가 너무 많이 올랐다는 등의 이유로 아예 해지하고 싶다는 등 문제점을 제기하는 이들도 많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국민들의 건강의 마지막 파수꾼 역할을 한 건강보험의 의미 자체가 없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미국같은 사보험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미국이요? 돈없으면 환자 버리는 나라죠. -_-; 국내 유명 C병원도 미국 진출후 똑같이 환자를 버린 일이 확인되서 국내에서 문제가 된 일이 있었는데요...




예를들어 이런 사건이 있을 수 있죠.

'강원도 C시에는 정형외과가 하나 있다. 그러나 이 병원은 건강보험강제지정병원이 아니기에 돈없는 환자들은 이 병원을 잘 찾지 않는데... 급기야 교통사고로 환자가 급하게 치료 받아야 할 상황이지만 건강보험 미가입 병원인 이곳은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고 거부했다. 인근 건강보험가입 병원을 찾아다니다 결국 환자는 사망하고...'

진료거부가 인정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건강보험축소가 불러 올 수 있는 상황으로는 좀 최악의 예가 될수도 있겠지만 돈 없는데 어떻게 치료해 줍니까.... 그냥 국가 보호대상자인 극빈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지정을 받는 이들이 늘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최악의 상상입니다. ^^ 부디 정부가 건강보험지정병원제를 하더라고 마지막 라인을 지켜 줄 것이라 믿어봅니다.




부정적인 측면만 이야기 했는데요, 긍정적인 측면도 한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선 의료산업화의 발달이 예상됩니다. 고급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병원이 등장, 대형병원의 발전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죠.

결국 의료의 이원화-돈많은 환자는 비지정 병원으로, 돈없는 환자는 지정병원으로-가 이뤄질 텐데요. 의사 입장에서나 환자 입장에서나 좋은 방향이 될지는 국가의 보건의료정책의 운영이 얼마나 잘 이뤄질지에 달려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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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식코 (Sicko, 2007)'를 보자

    Tracked from badnom.com 2007/12/24 09:35  삭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폐지되면 우리는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병원을 찾아다녀야 하는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른다. 또 건강보험에 적용 받지 않는 병원에 가기 위해 민간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일도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MB가 당선됨에 따라 신자유주의를 바탕으로 한 시장경제의 논리대로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이야기 이다. 그 효율성이 의료혜택부분에 까지 미치고 있다. 이건 쉽게 간과할 일..

  2. Subject: ▶ http://antilmb.com ◀

    Tracked from 안티LMB 2007/12/24 09:51  삭제

    ▶ http://antilmb.com ◀ 이명박 탄핵(당선무효) 범국민운동본부입니다. 힘을 모읍시다.

  3. Subject: 건강보험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

    Tracked from Life Is Always Emergency 2008/01/07 04:14  삭제

    건강보험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에 대한 기사들이 요즘 심심치 않게 포털들에 올라옵니다. 내용들은 대게 섬뜩합니다. 앞으로는 미국처럼 민영 보험 회사가 의료를 좌지우지 할 것이고, 돈 없으면 병원 문턱에도 가 보지 못할 것이다라는 내용들이 많죠. 댓글들도 이런 정책을 보지도 못하고 경제 살리기 하나만 보고 이명박을 뽑은 유권자들을 탓하는 글들이 많더군요. 그럼 과연 당연지정제 폐지가 그렇게 큰 문제를 일으킬까요? 제 생각은 당연지정제 폐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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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ma 2007/12/24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원이 치료를 거부할 리는 없지요. 환자가 비용 부담 때문에 안가는 거지.. 근데 막상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돈이 먼저 생각이 나겠습니까?

  2. Favicon of http://drshawn.egloos.com/ BlogIcon Hwan 2007/12/25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민간 의보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민간 의보를 건강 보험이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보조 역할이 아닌 아예 건강 보험을 대치할 수 있는 수준까지 키워보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기 위해서 민간 보험에 대한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진료 거부가 불가능하고 건강보험 요양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민간 보험 환자만 받는 병원이 생길 수가 없고 그러면 당연히 민간 보험을 선호하는 사람이 없겠죠. 즉 민간 보험과 맞물려 비싼 보험료 내고 쾌적하고 실력있는 의사에게 기다리지 않고 진료 받고 싶은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그런 사람들에게 나갈 건강 보험 예산을 줄여보고자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어떤 의도이던지 의료의 양극화를 초래할 것은 분명해 보이는군요. 건강보험 보다 넓은 보장 범위로 삭감의 염려가 적고 비보험이라도 얼마든지 감수할 돈 많은 환자를 적은 수로 보면서도 수익은 오히려 더 많다면... 이른바 실력있고 유명한 의사들은 이런 병원을 더 선호하지 않겠습니까? 결국 건강보험 요양기관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에 밀린 돈 없는 사람들이 환자로 가서 의사 내부에서의 경쟁에서 밀려 민간보험 의료기관으로 가지 못한 의사에게 진료 받는 꼴이 되지 않을지... 이런 걸 막기 위해 공공 의료에 따로 더 투자하려는 것 같지도 않은데...

    • Favicon of http://windfly.mdtoday.co.kr BlogIcon 이동근기자 2007/12/25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민간의보에 비보험, 즉 비급여 영역을 맡기려는 것은 이미 보건복지부가 내세우고 있는 정책으로 공개가 된 바 있지만...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대로라면 정말 급여 영역까지도 민간의보의 영역에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의료의 양극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것이겠죠.

      의료의 양극화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도 생각이 듭니다만 문제는 저수가 영역이라 해도 완벽하게 보장이 될 수 있겠는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획실한 보장 방안이 없다면 진짜 돈없어서 병원을 못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생깁니다.

  3. Favicon of http://drshawn.egloos.com/ BlogIcon Hwan 2008/01/07 0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지정제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올리면서 트랙백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