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블로그에서 신나게(?)까이고 있다. 이유는 인터넷에 퍼진 한··일 신라면컵 비교글 때문이다.

문제의 신라면 컵 / 출처 : 신라면 공식 홈페이지

참고로 한중일 신라면은 어제 검색어에 올랐던 내용으로 각 나라에서 팔리는 신라면 컵의 내용물이 다르다는 내용이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같은 신라면컵인데 내용물이 이렇게 다르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농심은 자사 블로그인 이신전심(blog.nongshim.com)에서 2차례에 걸쳐 해명에 나섰지만 결과는 (다시 말하지만) 신나게 까이고 있다. -_-; 이유가 뭘까?

농심 블로그 ‘이신전심 중 일부’


농심의 해명은 길지만 (게다가 2번에 걸쳐있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다.

1. 해외에서 판매되는 신라면컵은 현지 시장환경과 문화, 소비자 기호를 고려해 가격, 중량(구성요소의 양 포함) 등을 달리할 수밖에 없다.

2. 중량이 증가한 만큼 가격도 다르고, 제조원가도 다르다.

3. 환율을 고려해서도 한국 고객이 가장 큰 이득을 보며, 일본 고객도 충분한 혜택을 받고 있다. 신라면컵의 가격(할인점 기준)은 한국이 가장 저렴하다.



 

한국

일본

중국

총중량(g)

65

75

72

판매가(할인점 기준)

640

1,410

700


 

대충 이런 내용인데, 소비자들은 전혀 납득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공정하게 비교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농심블로그 ‘이신전심’에 달린 댓글 중 일부


예를 들어 닉네임 하늘을 가리네님은 국내가격은 650원으로 할인점가격, 일본가격은 1410원으로 환율그대로 적용한 가격, 한국 정가는 800, 일본정가는 100, 일본 국민소득은 우리나라의 세배, 우리 시급으로 다져볼까요? 일본 최저시급 800(말그대로 최저고 거의 900~1000으로 시작한다), 우리나라 최저시급 4150원인가?(이것도 잘안지키는 곳이 많음)/일본 할인점 가격은 65이라며 제대로 된 비교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환율 비교도 잘못됐고, 소득수준도 차이가 난다는 것(최저임금부터 차이난다)이다.

두 번째는 내용물이 다른 이유가 잘 납득이 안간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는 현지 시장환경과 식습관,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것이라는 해명에 그러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더기를 싫어한다는 것인가라고 비난하고 있다.

반대로 삼양라면 옹호론도 나온다.

소수지만 이 밖에 농심에 대한 적대감도 나오고 있다. 예전 조중동 광고불매 사태 때 불매운동에 반대 했던 농심에 대한 불만도 함꼐 터져나오는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 (주로 좌빨’, ‘아고리언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서 느껴진다만)

 

 

사실 기업들이 블로그, SNS를 운영하면서 소비자들과 대화하는 것은 열린자세로 칭찬받을만 하다. 그러나 변하는 것 없이 해명으로 일관한다거나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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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에 보니 태블릿PC가 왜 인기 있을까가 탑에 올라와 있어서 왜 타블렛PC가 인기 있는지, 사람들이 타블릿PC에 무엇을 기대하는지 몇마디 적어보려 한다.

애플 아이패드 / 출처 : 공식홈페이지

1. PC vs 태블릿PC

우선 타블릿PC가 인기 있는 이유를 보려면 사람들의 PC 사용 행태를 볼 필요가 있다. PC는 기본적으로 업무 도구이면서, 생활 도구, 오락 도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제 PC 없이는 업무는커녕 생활도 불가능할 지경까지 왔다.

반면 PC는 너무 불편하다. 예전에 누가 PCTV만큼 쉬워지려면 키는 즉시 켜지고, 단순하게 채널을 돌리는 것만으로 사용이 가능해 져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아 정말 그렇군이라고 동감한 적이 있었다. 이를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 그 외의 용도로는 정말 이다.

실제로 PC를 키는데 걸리는 시간, 뭔가를 배워야 한다는 것 등에서 오는 불편함은 단순히 인터넷에서 뭐 하나 찾아보기 위해서라면 희생하기 아까운 것들이다.

태블릿PC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해결책이다. 그냥 키면 인터넷 연결되고 인터넷 사용할 수 있는. 본인은 우리 와이프는 PC키기 귀찮다고 LG텔레콤 오즈로 편하게 인터넷 하는 걸 보고 태블릿PC의 필요성을 납득했다.

키보드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물론 작업용으로는 키보드가 없으면 불편하겠지만 실제로 PC를 쓰는 사람들 중 보는 사람이 많을까, 보는 사람이 더 많을까. 그리고 외부에서 이동하면서 입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넷북? 실제로 써 보면 지하철 안에서 꺼내 들고 부팅되는 시간 기다리면 1~2정거장 그냥 지나친다 -_-;

갤럭시 탭 / 출처 : 공식홈페이지


2. 스마트폰 vs 태블릿PC

스마트폰과 다른 것은 크기와 해상도 단 둘 뿐이다. 그러나 그 차이가 무척 중요하다. 아 갤럭시패드나 올래패드(아이덴티티 탭)은 빼자. 해상도가 그대로라 아무래도 메리트가 떨어진다.

크기가 뭐가 중요하냐는 사람은 32인치 LCD TV42인치 LCD TV를 두고 아무거나 선택해도 관계 없다는 사람과 같은 사람이다.

우선 크기가 크면 동영상도 크게 볼 수 있고, 웹서핑도 편리하게 할 수있다. 아이패드의 1024*768해상도는 웹서핑에서 불편하지 않기 위한 최저해상도다.

무겁다는 것은 현재로써는 어쩔수 없는 제한이겠지만 그것은 조만간 극복되리라 본다.

다만, 너무 가벼운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 배터리 문제와 튼튼도(딱 적당한 말이 생각안난다) 내구성 문제가 있다. 200~500g의 가벼운 태블릿PC가 나온들 동영상 재생시간이 1시간 밖에 안되고, 조금만 힘주어도 휘어지는 종잇장 같다면 어떨까?

크기는 7~8인치가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것도 조금은 생각해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라... 나이든 어른들 보기에 작은 디바이스는 보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스마트폰 자체의 불편함도 있을 수 있다. 스마트폰은 말 그대로 전화기다. 전화기와 합쳐진 디바이스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웹서핑을 하다가 배터리가 떨어졌을 경우를 생각해 보자. 전화도 불통된다. 스마트폰은 편리한 휴대폰범주를 벗어나면 안된다. 그러나 태블릿PC는 배터리가 떨어져도 전화가 안되는 일은 없다.

마지막으로 혼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2명 이상이 함께 볼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간단한 브리핑용으로 참 좋다. 실제로 본인도 업무 중에 홈페이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휴대폰으로 웹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유용했다만 큰 화면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태블릿PC를 사용하면 이 밖에도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이 아이패드를 사용한 것이 겉멋도 있었겠지만 편리성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덴티티 탭 / 출처 : KT



3. 그 밖에 생각해 볼 것.

여기서부터는 상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태블릿PC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자세인 것 같다.

우선 PC를 사용할 때는 생각해 보자. PC가 설치된 책상이 있고, 의자에 앉아서 사용해야 한다. 노트북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정해진 책상은 필요 없지만 최소한 앉아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태블릿PC는 편하게 꺼내서 자리잡으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입력 기능은 별로 안쓰게 된다.

다음으로 시청시 자세. 스마트폰은 들고 보기엔 편리하지만 아무래도 얼굴을 가까이 대야 한다. 그러나 화면이 큰 태블릿PC는 그럴 필요가 없다. 실제로 책을 보는 정도로 떨어뜨려놓고 보기 좋다.

그리고 고사양이 아니라도 웬만한 프로그램 돌리는데 무리가 없다. (애초에 앱이 저사양용으로 나왔으니) 넷북도 가격은 저렴하지만... 웬만한 프로그램 돌릴때마다 무리하는 녀석을 보면 안쓰럽다.

마지막으로 가격이다. 고가의 노트북보다 태블릿PC는 부담이 적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태블릿PC가 당장 세상을 바꿔 놓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최소한 안드로이드 계열은 어려울 것 같다.

우선 태블릿PC가 가진 하드웨어적 한계다. 아이패드는 몰라도 안드로이드기반 태블릿PC는 해상도가 800*480이라는 한계가 있다. 물론 스마트폰용 앱과의 호환성에서야 좋겠지만 또다른 주요한 기능인 웹서핑에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만 볼 것이 아니라면 안드로이드 기종은 별로 안끌린다. 차라리 최대 1024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해 줄 것으로 보이는 안드로이드 3.0 이상이 나오길 기다리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다.

두 번째로 얼마나 편리하겠는가다. 최소한 안드로이드폰 계열 태블릿PC는 이부분이 가장 어렵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가장 큰 차이는? 실제로 써보면 아이폰은 익히기가 어렵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크다. 안드로이드는 프로그램 관리를 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폰은 아무거나 깔았다가 지웠다가 해도 별 문제가 없다만 안드로이드는 커스터마이징이 많이 되는 만큼 조금 신중해야 하며, 프로그램이 램에 너무 많이 상주하지 않도록 안쓰는 프로그램은 해줘야 한다. 별거 아닌 차이지만 어른들에게 프로그램 킬 기능을 설명해 주려면 이거 쉽지 않다.

5. 태블릿PC에 대한 기대는...

장황하게 풀어 놓았지만 태블릿PC에 대해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유는 사실 사용하기 쉽다는 한마디로 정리될 것 같다. 그냥 키면 바로 켜지고, 동영상 되고, 이북 보고, 인터넷이 된다. 경험해 보면 PC와는 전혀 다른 차원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처럼 좁은 화면에 갑갑해 하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신세계다.

본인은 그런 생각도 든다. 어쩌면 고사양 최신 PC가 아닌 가전제품처럼 편하게 쓰고 싶은 사람들이 업그레이드나 복잡한 사용법 익히지 않고 사용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던 차에 태블릿PC가 그것을 충족시켜 주는 것 아닌가하고.

다만, 뭐 단순하게 새로운 제품군 사용해 보고 싶다는 사람도 적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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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태블릿이 왜 인기일까? 도대체 모르겠네..

    Tracked from RUKXER.net 2010/08/31 12:59  삭제

    아이패드 이후로 태블릿 디바이스들이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블루오션의 탄생과 동시에 레드오션이 되는 치열한 싸움판이 되어버렸죠. 게다가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와 거의 흡사하게 "애플 vs 다른 제조사"의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런데, 태블릿... 왜 인기있는 걸까요? 일단 말씀드리자면,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그래도 제가 왜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정리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하나 올려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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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리플후감상 2010/08/31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튼튼도 -> 내구성 요렇게 쓰심 될듯 ㅎㅎ

    태클은 아님니다. ㅠ.ㅠ

  2. 선리플후감상 2010/08/31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블릿PC의 장단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셨군요^^
    그 무거워 보이는 PMP를 들고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는 사람들을
    지하철에서 심심치않게 보는 걸 생각하면
    음악및 영화감상, 전자책 읽기, 웹서핑, 게임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구동시킬수 있는 테블릿PC가 조만간 자신만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아님 벌써 형성한건가? -_-;)

    • BlogIcon 동글로그 2010/08/31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형성했다고 보기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정식 출시 되고 반응을 봐야 시장의 형성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을 것 같다요. 넷북이 어느정도 시장을 형성했다가 실패쪽으로 분위기가 기우는 것을 보면 말이죠.
      하지만 OS가 윈도우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가볍다는 장점이 있어 (무게가 아니라 퍼포먼스가) 호응도는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오늘 언소주(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에서 재미있는 자료를 공개했다. 바로 지자체에서 구독하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의 부수와 광고 집행비 자료를 밝힌 것.

우선 말로 하는 것보다 궁금할테니 일단 표로 풀겠다. 원문 자료는 너무 많으니까 다운링크로 대신하고, 전국 기준만 공개하겠다. 다만, 이중 5개 지방자치단체(경기도 평택시, 경기도 하남시, 경상북도 포항시, 전라남도 무안군,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광고집행 금액이 공개될 경우 신문사에 영업상 손해를 끼칠 수 있다며 정보공개청구에 불응했다고 한다. (세금으로 광고한건데 그걸 왜 공개하지 못하지? 신문사의 영업상 손해를 지자체가 걱정해 줘야 할 이유도 잘 모르겠고)

각 자료 다운 받기(엑셀파일)

* 위 자료는 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 공개청구의 성격상 공적인 자료이므로 공개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지만...

우선 지자체들이 각 신문에 집행한 광고 횟수와 비용이다.

 

2009

2010

광고집행비()

광고횟수

광고집행비()

광고횟수

조선

626,524,300

79

393,538,000

41

중앙

494,566,700

69

223,612,600

45

동아

956,935,000

60

303,902,400

43

한겨레

313,213,500

80

160,060,000

37

경향

394,801,000

74

160,160,000

40

광고 횟수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2009년에는 한겨레가 광고 횟수가 제일 많았다. 그러나 금액은 큰 차이가 난다. 특히 동아일보의 2009년 광고 집행비는 특별히 많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경기도에서 집행한 광고 때문이다. 2009년 지자체 광고의 50%가 넘는 무려 569377000원이 집행됐다. 특히 2009624일 동아일보에 396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무슨 기획이라도 했는지 궁금하다.

다음으로 각 지자체의 신문 구독 부수다.

 

2009

2010

유료구독

무료구독

유료구독

무료구독

조선

5427.4

55

5521.9

65

중앙

4096.8

49

4004.9

59

동아

4545.7

56

4502.1

57

한겨레

2916.5

31

2940.2

31

경향

2691.2

59

2672.2

64

역시 라는 생각은 들지만 조선일보를 가장 많이 보고, 한겨레와 경향은 매우 적게 본다. 특이한 점은 한겨레 무료 구독 부수가 유독 적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지역은 그래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경기도와 경상북도가 유독 조선일보를 많이 보고 있으며 강원도는 아주 특이할 정도다.

 

한편 언소주 김성균 대표는 경기도청이 2009624일 동아일보에 396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1회 광고 비용으로 보기에는 너무 큰 비용이라 자세한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며 집계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자민원시스템 및 공문발송을 통하여 왜곡, 허위보도 하는 조선일보에 대하여 절독, 광고 또는 공고 집행 자제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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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나 / 출처 : 극단 ‘사라’



예전에 버스안에서라는 노래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 멤버들도 기억하는지? 자자 이름만 들어도 나는 매일아침 학교가는 버스안에서~”라고 흥얼거리는 이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 자자의 멤버 중 한명인 유니나가 대중들에게 돌아 왔다. 그 자자가 새롭게 변신했는데 그중 한 멤버인 유니나가 요즘 뜨고(?)있다고 한다. (수정 : 지금 유니나는 자자 2기멤버로 버스안에서와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버스안에서를 불렀던 자자는 1기.) 그런데 복귀 무대가 성인연극이라고 한다. 바로 마광수 교수 원작인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라고.

그런데 홍보자료를 보니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극단 사라에서 보낸 자료 원문 일부를 보면 이런 내용이다. 

극 중 가슴 속의 빨간 손수건을 꺼내어 지승남을 유혹하는 장면에서 유니나 씨는 빨간 손수건이 아닌 브레이어를 벗어 꺼내어 더 없이 짜릿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내었다. 공연도중 브레지어를 벗어 손수건대신 꺼내 집어 던지며, 브레지어를 흔들고 돌리며 그 브레지어로 남자배우의 목을 감싸고 상대 남자배우와 브레지어를 물고 당기며 더 없이 자극적이고 짜릿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객석에서는 환호성과 함께 열정의 세레머니가 이어졌다. 상대 배역조차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유니나 씨에게 홀린 듯 한 모습으로 당황하지 않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일반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야하며 자극적인 브레지어 퍼포먼스를 다시 보고 싶다는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뭐 성인 연극이니 그럴수 있다고 하지만, 얼마전까지 샤이니의 멤버 종현(20) 팬들의 악성댓글에 시달렸다고 하던데 이같은 보도자료 배포는 더욱 안티를 만들어 내는 것 아닌지 의문이다. 이미 일부 매체(뉴시스 등)‘D컵 야녀라는 별칭까지 붙이며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유니나 / 출처 : 극단 ‘사라’

유니나 / 출처 : 극단 ‘사라’

유니나 / 출처 : 극단 ‘사라’


뭐 본인이 이렇게라도 홍보만 되면 좋다는 강한 마인드의 소유자라면 관계 없겠다. (우리나라 정서에서 받아들여지기 쉬운 캐릭터가 아니겠지만)

하지만 얼마전 '교수와 여제자' 논란이 일면서 출연배우인 최재경의 논란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관련글 : 최재경·곽현화 선정성 논란, 순수해 보이지 않는 이유 http://hkn24.tistory.com/410) 유니나 역시 이미 보도된 배포자료를 보고 여러가지 논란이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

가끔 기사들을 보면서 네티즌들은 기자가 너무 자극적인 기사를 쓴다고 하는데
, 사실 따지고 보면 연예계의 경우 원 보도자료 배포처가 그 근거를 제공해 주는 경우가 많다. 과연 누가 잘못인지 따지기 전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곳에서, 혹은 소속사에서 연예인들을 아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사진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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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기멤버입니다. 2010/08/30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초기 자자의 버스안에서 란 노래를 좋아했기에
    자자 컴백에 관심을 가졌는데
    그 옛날 멤버들이 아니라
    이름만 동일한 다른 가수들입니다.

이번에 폰을 바꾸었다. LGLU-4500. 커플폰, 혹은 미니카페폰이라고도 하는데 커플폰이 맞는 명칭 같다. (LG 사이언 홈페이지에 보면 Couple Talk라고 적혀 있다) 070 전화가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폰이다.

이 폰을 선택한 이유는 이 폰이 가장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폰이기 때문이다.

 

출처 : LG싸이언 홈페이지

결론부터 먼저 내리면 이 폰은 참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폰이다. 잘 팔릴수도 있는 폰이다. 그러나 잘못 만들어진 폰이다. 대개 LG싸이언의 폰들은 다 좋은데 뭔가 한가지씩 빠져있다고들 한다. 이 폰도 그런 폰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먼저 이 폰의 특징을 살펴보겠다. 본인이 꼽은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FMC (LG 070 사용이 가능)

2. Wi-fi를 이용한 OZ 서비스 이용가능

3. MP3 특화 가능 (3.5파이 이어폰 사용 가능+무변환MP3+16G 외장 메모리 사용 가능)


 

사실 이 폰은 저렴한 통화료를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통신요금이 가장 저렴한 LG텔레콤에서도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폰이기 때문이다.

사실 FMC를 쓰고자 하는 이들은 저렴한 통화료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이라고 볼 수 있다. 070을 사용하면 LG 070사용자끼리는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며, 실 전화비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FMC가 가능한 폰들을 보면 선택의 폭은 매우 좁아진다. FMC가 가능한 폰은 옵티머스Q와 맥스, 오즈옴니아, Wi-Fi폴더(애니콜), 웹파이(SKY)LU4500 6개다. 그러나 옵티머스QOZ옴니아는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고, MAXX폰도 가격이 제법 쎄기 때문에 기본 요금제로 사기는 부담스럽다.

LG 070 서비스가 가능한 휴대전화들. 그러나 상단의 전화기들은 070을 사용하기 위해 산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


실제로 예를 들어보면, 옵티머스Q의 경우 스마트폰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고 굳이 2000원 더 내고 사용하기 애매하고, MAXX35000~55000원 요금제를 사용 안하면 가격이 쎄다. 그런데 이런 요금제를 선택하면 무료통화가 주어지는데, 굳이 2000원 더 내고 070 서비스를 쓸 이유가 없어진다.

반면 커플폰이나 웹파이 등을 선택하면 12500원 기본요금제나 9000원 기본요금제를 선택해도 기계값은 한달에 5000원만 내거나 무료로 살 수 있다. OZ를 선택해도 한달에 6000원이지만 와이파이만 사용하면 그나마도 안내도 된다.

, 한 달 통신료가 기계값을 포함해 2만원 안쪽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070 사용으로 돈 좀 아껴보려는 사람은 와이파이폴더와 웹파이, LU4500 3가지가 실제로 선택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와이파이폴더는 2G라서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 이외에는 DMB조차 안돼 터치를 싫어하는 이들 외에는 선택할 이유가 거의 없어보인다. (어른들에게는 플더가 좋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어른들, DMB안되는 건 싫어라 하신다)

결국 선택할 수 있는 폰은 웹파이와 LU4500 두 개인데, 두 개는 사양이 거의 비슷하며 약간의 차이만 있다. (디자인만 보고 골라도 큰 후회가 없을 정도다)

참고로 이 폰들의 사양 아래와 같다.



 

커플폰

웹파이폰

전화기 타입

터치

MP3 관련 기능

무변환, 3.5파이 지원

무변환

동영상

320*240 (변환)

카메라

200만 화소, AF지원안됨

300만 화소, AF지원안됨

DMB

O

외장메모리

MicroSD 16G 지원

화면

3인치 400*240

FMC, 와이파이, 웹서핑

O (오즈웹서핑으로 플래쉬 등 몇가지 기능제한 있음)

무게

103 (g)

91.5 (g)

크기

111.5(L) x 52.2(W) x 12.4(H) mm

106.8(L) x 54(W) x 11.0(H) mm

통화/대기

150/ 180시간

205/ 211시간

영상전화

가능(2.5G)

불가능(2G)

DMB

지상파, 외장안테나 지원

지상파, 이어폰만 가능

장점

3.5파이 이어폰 사용 가능

영상통화 가능

외장 스피커로 DMB 보고싶다

조금이라도 작고 가벼워야

010 번호로 바꾸기 싫어

카메라 화소 조금이라도 높아야

대기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길어야

두 개 폰의 선택기준을 한번 살펴보면 (디자인이나 UI 등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므로 제외하고) 정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다시한번 알게 된다. 솔직히 어떤 걸 선택해도 큰 차이가 없을 듯 하다. 제스처 기능, 중력센서, 블루투스 등 사소한 것까지 비슷해 쌍둥이폰으로 보일 정도다.

 

결국 본인은 3.5파이 이어폰 지원(이어마이크 쓰다가 망가졌을 경우 불편하고, 좋은 이어폰 쓸 수 있고, 무엇보다 주는 이어마이크가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 아주 깔끔한 편이다), 영상통화 가능(와이프가 이거 없으면 안된단다. 이젠 별로 쓰지도 않는데...), 외장 스피커로 DMB볼수 있다는 점 등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다.

카메라 300만화소가 끌렸지만 뭐, AF지원안되는 건 똑같은데다 동영상이라도 640*480 촬영이 안돼 매력이 반감돼 버렸다.

개인적인 이유로는 터치감이 커플폰이 더 좋게 느껴 졌고, 아르고폰을 썻던 터라 웹파이의 UI 적응이 어려웠다.

[다음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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